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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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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나누며'에 해당되는 글 87

  1. 2008.10.29 생일 1 (4)
  2. 2008.10.11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 ---이대귀님
  3. 2008.10.08 모험으로 사는 인생
  4. 2008.09.17 야고보서 '지혜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 2
  5. 2008.09.16 야고보서 "지혜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 1
  6. 2008.09.16 10월의 기도 --- 최문철님 (2)
  7. 2008.08.27 은사는 아니지만 청소를 잘 하고 싶은 나 (2)
  8. 2008.08.26 드릴 것
  9. 2008.08.26 연변에 간 남편 그리고 ...
  10. 2008.08.20 수련회에서--- 헤나 작
  11. 2008.08.20 쉼없는 기도, 침묵기도
  12. 2008.08.12 드뎌, 여름이네--- 홍성 투어를 마치고
  13. 2008.08.06 <한 몸, 한 성령, 한 그리스도 > 2008 하기수련회를 앞두고 * 본문 (마16 :15~21)
  14. 2008.08.05 귀헌이 승헌이 (2008 하기수련회를 다녀와서)
  15. 2008.08.04 depapepe 의 start
  16. 2008.08.04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두란노
  17. 2008.08.04 <영적 발돋움> 헨리 나우엔, 두란노
  18. 2008.08.02 우리 '나들목 교회' 이야기 ---김형국 목사님
  19. 2008.08.02 농부 연어님의 선물
  20. 2008.08.01 예수님 기도 (퍼온 글)
  21. 2008.07.12 허니들 양육 중 쓴 글 중 처음으로 긴 글
  22. 2008.07.12 2006년 기도제목 (1.15)
  23. 2008.07.12 촛불 시위 ---기독인으로서 첫참여 (2)
  24. 2008.07.12 홍은 가.교 식구들을 생각하며 --감격이 있는 은혜
  25. 2008.07.11 찾는이 (the seeker) 를 위한 기도(2008. 5. 25)
  26. 2008.07.10 '고통' 에 대한 기도(2007. 5.27)
  27. 2008.07.10 블러그 이미지를 올리며 (1)

생일 1

2008.10.29 23:05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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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내 생일이었다.


이 날의 이벤트는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었다.
함께 가 보고 싶은 곳으로는, (사실 가 봐야하는 곳)
명지대 근처에서 찍어 놓은 사업터 "가게"였다.
그 부근의 선택 타당도와 객관도를 입증하고
나 또한 "어케이" 하면 신뢰도 하나 업되는 상황...
그리고 점심은 근처 분식점의 라면과 오므라이스 시식으로
경쟁업체 사전파악 일조

가게를 썩 맘에 들어하면서 돌아올 때 한길가의 과꽃과 조경을 해 놓은 작은 화단을 보았다.
좀 창백한 느낌도 있지만 나름 색채가 선명하고 예쁘게 흐드러지게 피어서 속없이 눈길이 멈추었다.
그리고, 좀더 차가워진 가을 바람이 거칠게 부는데 과꽃의 작은무더기가 좌우로 흔들리는 걸  보니
갑자기 감동이 밀려 들었다.
아침부터 마음이 차분하고 행복했지만 그 시간 그 장소에 남편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평안이 하늘의 선물이고
축복이라는 영감이 가득 차 올랐다.
사진을 찍고 남편에게 축복의 몇마디를 간지럽게 전했다. "여보~, 저 들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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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
produced by daegwi, 2006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 새로운 소망과 힘 주시네
1.
주님을 닮는 이 귀한 갈망...
주님을 따르리
2.
비할데 없는 풍성한 삶을..
주님은 주시네

http://inspiration.or.kr/tt/entry/마음의-소원을-아시는-주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냐?"
--- 하나님 앞에서 겸허하고, 그 은혜 앞에 담대한 것입니다.
"좀 구체적으로 말해 보아라~"
---  늘 성령충만해서 자기부인을 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죄성 때문에 쉽게 자고해 지든가  
반복되는 죄 때문에 자포자기로 고꾸라질려고 할 때
저의 강팍함과 연약함이라는 모순 속에서 너무 오래 제자리에서 맴돌지 말고
즉각적으로 은혜의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길 바랍니다.  

"그건 늘 충실해야 하는 기본이고, 현재 눈 앞에 꽉차 올라 기본을 위협하는 소원이 있느냐?"
--- 우리 가정이 함께 가야 하는 진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함께 부담갖을 수 있는 비전이라고 믿는데,
어찌 되든 어느 의미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첫발을 떼어야하는 부담을 안아 버렸습니다.

그것을 받아 들이고 성실로 헌신하기로 한 우리를
주님께서 안고 계시고 주님께서 일하실 거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믿음이 부족한 건지
그 비전 자체가 그냥 삶으로 풀어 나오도록 살면 그만이다 싶었는데
그 비전 자체가 나 같은 사람이 품기에는 왜 그리 크게 느껴 지는지
갑자기 외롭고
잔가지 많은 나의 구구한 넋두리를 겨우 삼키고 있는 제가 참 초라하고 안타깝습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배우고 나누고 가르치기도 하며 은혜를 입고 살아왔습니다.
주님을 닮길 원하는 귀한 갈망이 우리 안에 있어서 참 감격스럽습니다.
주님을 따라 가는 삶을 좀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새로운 소망을 주셨습니다.

새 힘도 넘치게 주시고 비할데 없는 풍성한 삶을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부디,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깨끗하게 하시고
그 기쁘신 뜻을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 쭈욱
주님은 우리 마음의 소원을 아시니
그 소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의 속사람이
늘 구하는 겸손을 연단받을 터인데
저의 약한 현실적 순종 자세를 기꺼이 연단 받고
주님께서 심어 주신 비전의 씨앗을 나누는 삶이 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누구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제게 질문해 주시고 깊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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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문철님

찬양하는 영감님께

늦오후 힘든(!) 일을 마치고
이 새로운 찬양을 묵상했어요. 애들이 박대받다가 할아버지댁으로 우루루 가서 잠시 한가~.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냐?"

찬양을 여러 번 듣고
몇번 따라 하다가
내 마음에 울리는 계시같은 질문이 들렸어요. ^^

'다 아시면서 물으시는군요. ...'
구구절절 주님께 아뢰는 시간을 열어 주는 찬양이었어요.
영감 가득하고 ...

목소리 상태도 매우 건강하고 절제가 느껴지는 호소력.. 기타소리 설레이게 생생하고
녹음도 깨끗해서 그냥 앨범에 넣어도 될 듯 ^^

모험으로 사는 인생

2008.10.08 22:08 | Posted by 허니즈맘

하나님,

주신 은혜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받아 들입니다.

제가 아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은

자발적 가난이 필수요, 자발적 난국이 자명합니다.

아이가 셋이니 저의 심적 부담은 간간히 버겁습니다.

아직 믿음의 은사를 이 단계에서는 경험 안 해 보아서 

불신앙이 고개를 들려고  몸부림을 치나 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는 오로지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며

그 모험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부디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성령꼐서 도우시길 원합니다.


저희가 기도할 때

공공성을 띤 기도를 하게 하시고

절제력과 자기부인의 연단을 기꺼워하고

늘 겸허히 간청하는 자가 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가난함을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드리는 삶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비전을 이 땅에 편만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8.10. 5.  나들목교회  예배를 드리며

설교  :   시위대 뜰 감옥에서 부르짖는 기도 --- 기도생활의 신비
            ( 렘 33 1~3 )  김회권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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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문철님



 

<예수원>에서 퍼온 풍경



'지혜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
은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갈 것이다.

내가 20대 초반에 예수님을 알아갈 때 내게 주신 기쁨이 가득한 소원이 있었으니
"저는 화평케 하는 자(peace-maker)가 되고 싶어요!" 라는 고백이다.
그 당시 나는 고난을 잘 모르고 즐거운 사람이라 정말 단순히 하라시는대로 찬양을 열심히 했다.
그래서, 찬양을 통해 신앙이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하셨다.
그리고, 나는 아픈 곳도 없고 좀 미안한 맘도 있고 비현실적이었지만
남다른 긍휼의 은사가 있어서 중보하기에 성실했다.
영육의 치유를 위한 기도에 간절함이 남달랐던 것 같다.(5:13~16)

그 때 나는 어렸고 고생도 몰랐고, 갈등은 피해다닐 수 있었고
인생이 (예비하신 것에 순종한다는 전제라면) 선택만으로 예측도 가능하리라고 여기며
무사태평에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몽상가였다.
감히 피스메이커를 꿈꿀 수 있었던 담력은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가 본래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전제를 믿었고 예수님의 제자도를 (copybook) 당돌하게도 쉬운 멍에라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정말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이 있어서 달리 용기를 구하는 기도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그때와 달라진 면모는 아줌마의 미학을 조금씩 알아가며
좀더 현실적인 겸손에 접근하고 희생과 은혜에 대해 고단한 필수과정을 이수중이라는 점이다.

10여년 만에 내가 꿈꾸던 인생의 자화상을 펼쳐 보았다.
블러그를 만들며 무슨 이름을 지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곱게 접어 놓았던
철저히 자기몰입형을 추구하던 영역으로 손을 뻗어 보았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더없이 자기몰입형이던
하나님을 믿지만 자급자족을 추구하던 나의 이분법적인 신앙이 아직 구석구석 숨어있다.
인터넷을 애용하면서 소통이 달라지고 아이들과의 육적인 분리의 여지를 약간 체감하면서
조심스럽게 내가 거듭나야 하고 회복되고 생성되어야 하는 부분을 찾고 있다.
 
이전의 내 모습에 대해 과장스런 미화를 하지 않길 지나친 위축으로 패배의식에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
제발 지푸라기를 잡으려고 바둥거리는게 아니라
나를 특별한 작품으로 지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건강하게 드려지는 나를 만나고 싶다.

(계속)




예수원>에서 퍼온 풍경

야고보서 3장~5장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이 (3:11,12)
악한 것에 속한 언행들의 특징도 같은 본질의 열매로 씨앗을 흩뿌린다. (3:14~16)
위에서부터 오는 지혜를 받지 않고 파종의 영향에 급하게 반응하게 되면 (대부분 감정이 앞서는)
오히려 처음 씨앗보다 더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를 낳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악한 것에 쉽게 반응하고
자신을 방어하려고 치졸하게 자기 것을 자랑하고
때로는 겸손한 척 자랑은 안 하지만 다른이를 폄하하여 스스로를 높힌다.
그렇게 양심에 꺼림을 외면하거나 인과응보라고 일축하며 스스로를 속인다.

나는 자녀와의 갈등상황에서는 늘 감정이 과다노출 되지만
그 밖에는 갈등 자체에 과민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화를 잘 안 내고 좋게좋게 넘어 가려고 조절하는 편이다.
어쩌면, 현실을 직시하는게 귀찮아서 대충 넘어가기도 할 거다.
그런데, 어쩌다 내 예민한 기질이 확 평정을 잃고 분개하는 상황이 생기면
속사포의 독설이 면면히 분석파워 최강으로 오르고
치사하게 육하원칙에 근거한 과거사를 들춰 대면서 나의 비난의 근거가 얼마나 선명한가
줄을 그으며 명백한 논리를 쏟는다.
대부분 그런 상황의 대상은 모호한 불특정 다수이거나 나말고도 다른이를 열받게 하는 공통분모를 들이댄 사람...등

그리고, 그렇게 피곤한 내용을 피곤한데도 들어주는 사람은
억울하게도 울 남편이다.
나는 간만에 마이크를 잡고 그 동안 다 못한 말수를 채우려는 듯 흥분하여 오버 프러스하며
방백을 한다. 사실 맞장구를 기대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울 남편은 시끄러운 스피커 바로 앞에 앉아서 듣는다.
처음에는 공감하는 차원도 보이며 경청의 자세를 보이고 - -
시간이 지나면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지만 침묵과 함께 어항을 바라보고 - -;
몇일 후 내 뼈가 상하는 자조와  변함 없는 반복구조가 보이면
엄한 권면을 한다.  "이제 그만 하지?"
그 말이 좀 기분 나쁜 건 아무 맞장구도 필요 없고 혼자 떠들고 싶은 무아지경을 즐겼기 때문인 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 부끄럽고
그 고약한 냉소를 들어서 영혼이 피곤했을 남편에게 넘 미안하고
첨에는 좀 야속해도 남편이 또 존경스럽다.

난 거룩한 의분에도 민감하지만
내 기질과 취향을 배경으로 객관적인 사실보다 과도하게 "이런 건 싫다"라고 반응하는 상황이 있다.
먼저 돌을 던진 건 내가 아니지만
가끔 나는 나도 몰랐던 돌이 가득한 바구니를 옆에 두고 마구 던지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에게는 그 코 앞에는 안 던졌지만
결국 내 곁에 있던 내 남편과 내 자신이
돌이 떨어진 곳이 얕은 구정물통이라서 그 더러움을 온통 뒤집어 쓴 결과를 보게 된다. (3:1~12)

어쩌다 이렇게 해로운 폭풍이 지나고 나면 나는 영혼이 몹시 상한다. 몸이 아프기도 하다.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았기에 그 죄가 나를 상하게 한 것이다. (4:17)


나를 비겁함으로 화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긍휼히 여기며 (연단중인 사연으로) 용납하고
화평케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친절하고 온순한 언행으로
주께 드리듯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3:17)
이것은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다. (사30:15)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때로는 이렇게 성령의 다스리심을 잊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 선한 의지에 대해 '가증스럽다, 또 다른 위선이다'라고
자신의 편견으로 방어와 공격을 휘두른다.
매우 씁쓸하다.

열쇠는 '언제 멈추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3:13)
사람에게 본질적으로 '지혜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의 안정된 규격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오랜 세월 한 개인에게 주신 연단이 인내를 통하여 탁월한 성품과 선한 영향력을 끼칠만한 삶을 빚어낸다고 한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도 '완료"된 온전함은 없다.
다만, 그 훌륭한 지체는 동일한 혼란 가운데 속사람의 두 가지 마음의 다툼에 대해
얼마나 민첩하게(자연스러울정도로)  자신의 소욕를 내려 놓고 성령을 의지하느냐
거기에서 질적으로 성숙한 삶으로 구분이 보인다.(4:1~10)  

그리고, 참고 견디는 달인이 되어야 한다. (5:7~9)
이른비와 늦은비의 때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았으니 그 은혜의 경험으로
주님을  잠잠히 신뢰하며 마음을 지켜야 한다.
크신 사랑과 풍성한 긍휼로 우리를 만지시는 주님을 바라며
그 긍휼을 받은 자로서 내 안에서 그 긍휼이 흘러 가도록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않고 (맹세하지 말고) 참아야 하는 것이다.
참지 않으면 긍휼이 흘러 갈 수도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날 수도 없고
그곳에는 생명이 평안이 자랄 수 없게 된다. (5:10~12)


'지혜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
은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갈 것이다.
이름하여, 피스메이커 또는 '화평케 하는자'.


















10월의 기도 --- 최문철님

2008.09.16 01:08 | Posted by 허니즈맘
+ 10월의 기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가운데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저희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셔서,
풍성한 주의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며,
입술을 열어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받은 그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원하오니,
진실한 말과 성실한 삶의 모습이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보내시는 귀한 사람들에게
저희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에게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매일 마다 간구하게 하사
아버지의 뜻을 알아감이 깊어가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감이 더해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함께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나가기 원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저희들이
책임 있는 믿음의 모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의 순간마다
주께서 평안과 용기와 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와 이주노동자를 비롯하여
이 땅 가운데 거하는 모든 이들이
서로에게 선한이웃이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_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아침기도모임, 10월의 기도

http://waterclimber.net/

아름다운 집

****가  오시기 1시간 전! 꼭 체크해야 할 25가지.
어떻게 하면 부족한 살림 솜씨를 감추고 충격이나 걱정을 덜 들을 수 있을까?
꼭 체크해야 할 모든 것을 모았다.


현관 신발 정리하고 바닥 닦기. 며느리는 놓치기 쉽지만 시어머니가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곳이 현관이다. 가족별로 기본 슬리퍼나 운동화 하나씩만 남겨놓고 모두 신발장에 넣을 것. 흙이 묻어 있기 쉬우므로 걸레질도 한번 하는 것이 안전하다.

잡동사니는 박스에 담기. 정리 정돈은 필수 체크 요소. 하나하나 정리할 시간이 없다면 잡동사니들은 뚜껑이 있는 박스나 바구니에 대강 담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세면대와 거울의 물때와 치약 튄 자국 지우기. 며느리 눈엔 깨끗해 보이지만 시어머니 눈에는 뿌연 물때와 물방울 튄 자국까지 보인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재빠르게 쓱싹 닦은 뒤 샤워기에 뜨거운 물을 틀어 씻어낸다.

휴지걸이와 콘센트 커버 먼지 닦기. 욕실 청소 할 때도 빼먹기 쉬운 곳. 휴지걸이 위쪽과 물 튀지 말라고 욕실 콘센트에만 씌워 놓는 콘센트 커버 위 뿌연 먼지를 깨끗이 닦는다.

변기 안쪽 청소. 변기 솔로 변기 안쪽을 가볍게 문질러 닦는 것은 시어머니뿐 아니라 손님이 올 때면 잊지 말아야 하는 기본 예의.

욕조와 하수구의 머리카락 빼기. 세면대 뒤에 숨겨져 있어도 시어머니 눈에는 욕실 하수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수구의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버린다.

막대 걸레로 머리카락 훔치기. 굴러다니는 머리카락은 며느리 흉볼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다. 청소기 돌릴 시간이 없다면 막대 걸레를 휙 휘둘러 머리카락이라도 치운다.

TV에 앉은 먼지 닦기. TV는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잘 쌓이는 곳. 시어머니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유심히 보는 곳이기도 하다. TV와 TV 장식장을 걸레 자국이 남지 않도록 정전기 걸레로 먼지만 닦는다.

창틀 먼지 제거. 맞벌이 며느리들은 청소할 생각도 하지 않는 곳이지만 시어머니 눈에는 가장 거슬리는 곳이 창틀이다. 젖은 걸레로 닦으면 찌든 때가 더 시커멓게 번지므로 핸디형 청소기로 먼지만 치운다.

한 번 입었던 옷 정리. 의자와 소파, 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들은 모두 한 바구니에 담아 옷장 안에 넣는다.

빨래는 모두 세탁기에 넣기. 빨래 바구니에 빨래가 가득하면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도 못하는 며느리가 된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만 놓아도 시각적으로 빨래가 쌓인 것 같은 인상은 피할 수 있다. 색깔 빨래나 흰 빨래 중 많은 것을 택해 세탁기에 넣는다.

때가 낀 발 매트 발수건으로 교체. 인테리어보다는 청결이 우선인 시어머니 눈엔 때 낀 발 매트보다 촌스러워도 깨끗한 수건이 훨씬 낫다.

걸레 깨끗이 빨아놓기. 음식을 먹다 흘리거나 아이가 사고를 쳤을 때 깨끗한 걸레를 빨리 들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쓰던 걸레가 더럽다면 버리고 헌 수건을 바로 걸레로 만들어놓는 것도 방법.

소파와 쿠션에 산뜻한 향수 뿌리기. 피곤하다며 시어머니가 잠깐 누우시는데 쿠션과 소파에서 큼큼한 냄새가 난다면 큰 낭패다. 산뜻한 향의 향수를 뿌려놓는다.

얼룩 없는 것으로 아이 옷 갈아입히기. 아이들 옷에 과일이나 주스 얼룩이 남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애지중지하는 손자가 얼룩진 옷을 입고 있으면 애들 옷 삶지 않는다고 잔소리 들을 것이 뻔한 상황. 잊지 말고 아이 옷을 제일 깨끗한 것으로 갈아입힌다.

주방 수건과 행주 빨아놓은 것으로 교체. 조금만 써도 냄새나고 책잡히기 쉬운 부분. 쓰던 행주와 수건은 빨래통에 넣고 보송보송하게 빨아놓은 것으로 교체한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신선한 과일 껍질 정도는 ‘얘들이 밥 해 먹고 사는구나’ 하는 인상을 남기지만 큼큼한 냄새가 나면 바로 잔소리감이 된다. 웬만하면 무조건 갖다 버릴 것.

□ ‘햇반’과 ‘3분 요리’ 감추기. 같은 인스턴트라도 반찬류는 이해의 여지가 있지만 밥까지 사서 먹는다는 건 시어머니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스나 검은 봉지에 담아 보이지 않는 곳에 넣는다.

가스레인지 훔치기. 깔끔한 가스레인지는 주부 살림 솜씨의 잣대. 찌든 때 닦아낼 시간은 없어도 행주로 떨어진 채소 덩어리는 훔쳐내야 면이 선다.

냉장고 속 상한 채소 버리기. 냉장고에 음식이 너무 많아도 탈, 너무 없어도 탈이지만 상한 채소는 변명의 여지없이 치명적이다. 상한 것만 얼른 추려 버린다.

□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 처리하기. 상한 음식이면 주저 말고 버리고, 저장 반찬이라 상하지 않은 음식일 땐 속이 보이지 않는 다른 통에 옮겨 담아 냉장고 가장 안쪽에 넣는다.

전기밥솥 안쪽 닦기. 내솥이야 매번 닦지만 내솥을 거는 주변 부분이나 내솥 뚜껑은 놓치기 쉽다. 이럴 때 시어머니가 밥 푸는 거라도 도와주겠다며 밥솥을 열면 그야말로 낭패. 밥물이 넘쳤다가 말라붙은 것들을 행주로 깨끗이 닦는다.

배달 음식 전화번호와 쿠폰 치우기. 냉장고에 다닥다닥 붙여둔 배달 음식 전화번호와 줄줄이 붙어 있는 쿠폰을 좋아할 시어머니는 없다. 한데 모아서 싱크대 서랍 안에 넣는다.

□ 피자, 통닭, 인스턴트식품 포장 용기 버리기. 전화번호와 쿠폰을 치워도 재활용 쓰레기를 들여다보면 평소 생활이 들통 나기 쉽다.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식품 포장만이라도 따로 모아 얼른 버린다.

냉동실 정돈하기. 양쪽 집에서 싸주신 음식을 먹진 않고 얼려두어 늘 만원인 냉동실. 시어머니가 새로 싸오신 음식 넣으려고 문 열다가 비닐봉지가 우르르 쏟아질 우려는 없는지 미리 확인하자.

자료제공 : 리빙센스 | 모델 : 오선화 | 진행 : 오용연 기자 | 사진 : 최재인
코디네이트 : 진은영(코지홈, 011-9973-5771)

내 경우에는 가정교회 1시간 전이네. ㅋㅋ 안면몰수하고 bjr하기도 잘 하지만.. 암튼 위의 체크 내용은 최소한의 청소 목록이다 라고하니... 그렇게 정리된 집에서 날마다 살고싶다. 한심하다


 

드릴 것

2008.08.26 15:41 | Posted by 허니즈맘
2008. 8. 24

예배 <예수 따르미의 특권, 당신은 누리는가?>

막 2:14-17    /  김형국 목사님

* 마예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들, 그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역사 속의 하나님께서 각 개인의 인생을 다스리시며 '과정' 가운데 나를 성장시키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자기기만과 게으름에 변명하며
주님 땨라가기를 벅차하는 것을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폭적 헌신과 삶의 가치가 복음 안에서 변해야 그 중심이 바로 선다는 것...
내 시간과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겠습니다.

시간...
제게는 사실 돈보다 더 가치있고
또 오히려 더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연변에 간 남편 그리고 ...

2008.08.26 15:04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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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이번이 네 번째인가, 다섯 번째 인가
남편은 <북한 비전트립팀3기>와 함께 지금 중국 연변에 갔다.

좀 지난 남편의 현북한상황 자료글을 대하며,
아이들과 같이 생각 좀 해 보려고
그리고 ,미루면 안 되는데 미루고 만 <북한돕기> 허니즈 프로젝트를 타진(조장)하려고
동영상 한 편도 보고 짧은 시간을 집중했다.
 
승헌이는, "우리 집에 데리고 와서 살면 되잖아요?" 급하게 앞서는 마음을 표한다.

북한이나 난민들, 전쟁에 대해서 때마다 얘기하지만
글쎄... 내 마음이 급하게 앞서서 열변을 토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고민과 사명감이 어떻게 뿌리 내릴지
기대하면서도 전하는 내 태도가 엄마이기때문에
더 영향이 순적할 지, 왜곡될 지 알 수가 없다.
때로는 벌써 조바심을 내는 나를 본다.

내가 잘 못하면서
대리만족을 얻듯
다만 이것이 선한 것이니 당연히 해라 강하게 권하고 있지 않은지?
아이들은 곧이 곧대로 동의할 수도 있지만
그저 엄마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자의가 없이
감동도 없이  또하나의  편협한 길을
오만한 길을 가게 되는 게 아닐까?

좁은 길로 가려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에 사랑깊은 사연으로 만지셔서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그 길에서 소망을 붙잡고
자족을 배우며
순전한 십자가를 추구할 수 있는데......

그리고, 아이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
화가 났을 때 또는 수시로 단호하게 하는 '잔소리'가 있다.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배워서 남주게!
배울 줄 알아야 다른이를 돕는
겸손한 리더가 되고
그래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거 좋다.
단, 지혜로운 부자가 되어야 복이 있는 거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고
주시는 지혜로 돈을 다스릴 줄 알아야
돈이 제대로 흘러가게 퍼 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센 힘을 주시는 건
힘 약한 자를 보살피고 도우라고 부어 주신 거고
하나님께서 부자에게 더 많은 돈을 채우신 건
돈없어 괴로운 자에게 마음을 줄 때 돈도 주라고 허락하셨다.  

복이 많다는 것은
받은 것을 퍼 주고 내 안에서 흘러 가게 할 수 있는
갖은 자의 특권인 것이다.


북한을 생각하면,
그리고 대한민국이(사실 국제적 입지가 실감이 안 난다) 이제 제대로 지구촌 시민의식으로 정체성을 갖어야 하는 당위 앞에서,
어떻게 장기적 안목의 큰 그림을 그리고 비전을 바라봐야 할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바가 묵직하게 거룩한 부담을 일깨운다.

남편이 중국에 가기전에 한 자매가 기도 제목을 물어 보았더니
나와 세 아이들이 잘 지내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
먼 길 떠나면서 남아있는 식솔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지만,
그말의 뉘앙스가 현재의 나를 자조하게도 하고, ---물론 그 사랑과 배려에 고맙지만
내 영적 싸움의 현장은 가정이 기본이고 핵심이라는 사실이 눈 앞에 꽉차 오른다.
평상시에 인내하며 잘 하고 있었다면
자조는 빼고 순수히 격려로 받고 흐뭇했을 텐데
늘 위로와 인정을 바라는 유약한 나를 생각하니 미안하고 부끄럽다.
 
첫째 아이는 --- 이제 성적이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어릴 때 부터 집중력이 남다른 부분이 강점이고
둘째 아이는 놀라울 정도로 수지타산에 빠르고 ---더구나 관계의 흐름에 민감하고 주도적이다
성취욕이 두드런진 것이 강점이다.
셋째는 ... 잘 모르겠는데 연예인이 될거 아니, 되겠다고 할지 모르겠다^^

물론 세 아이의 강점이 두루두루 조금씩 나타나고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묘하게 다르긴 또 다르다.

(워낙 엄마라는 사람이 통제가 많은 애정외출중 사감형이라서
아이들이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는 않지만
잠복된 스트레스도 많고
좀 경쟁적이다.)

비록 나의 양육태도나 늘 과다노출된 나의 죄성 문제 앞에서 위축되지만
남편의 사역을 빌어서 우리 가정은 은혜롭게도 최전선을 상기할수 밖에 없으니
또 우리 공동체가 건강한 꿈을 공유하고,
힘있는 메세지로 늘 격려받고 서로 세워 주니
하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심은 분명하다.

현재 내 삶의 주어진 최강점중 분명한 하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세 아들을 주셨다는 것이다.
......
최강점이 성령 안에서 거듭나지 않으면
동전의 양면임을 늘 생각한다.

아이들은 내가 강조하지 않아도
어릴 때부터 이라크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방글라데시를 위해 가끔 기도를 한다. 특히 식기도시~.
북한의 상황을 더 알게 해 주고
밥 먹을 때 나간 식구 생각하며 밥 한공기 먼저 퍼 놓던 옛시절의 미덕처럼
밥 먹을 때마다 기도하고,
삼형제의 <북한돕기>작전을 시작해야겠다.
하나님께서 작은손이 드리는 마음과 깨어나는 순진한 아이들의 소망을 이끄시고
가장 귀한 것으로 드려야 할 삶을 연습시키시고
예수님 사랑에 능하고 지혜롭고 용감한 자녀로 자라게 하셔서
이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나라에 다리를 놓는 일꾼 삼아 주시길 기도한다.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서
말씀으로 성령께서 이끄시는 깊어지는 깨달음이
내 안에 위안과 지적 충족으로 그치질 않길 간절히 바란다.
몸으로 떠나 있는 지체들의 영적 싸움과 살아있는 비전이
내 삶에 녹아지고 내 아이들의 드려질 삶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가정교회와 공동체에서 뛰는 심장의 작은 실핏줄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길 바란다.

남편이 떠난 여행은, 때되면 가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지난 봄부터 시작된 '비전트립'이라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시간이 현지에 다녀오고 또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통일의 꿈으로 여물어 갈 것을 기대하게 된다. 슬픔과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장해서 통일 비전트립팀과 함께 마음을 보냈다. 그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 동참하는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동일할 줄 믿는다. 모두 건강히 성령님을 의지하시고 하나되게 하시는 소망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보고듣고 깊게 품기를 기도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백두산 천지... 얼매나 감동이 클까?
2007. 6.27.
그러고 보니 남편 생일이었네. 생일 선물로서도 그 은혜가 벅찼겠네.

수련회에서--- 헤나 작

2008.08.20 16:31 | Posted by 허니즈맘


수련회때 장농앞에서 찍은 사진~ㅋㅋ

울목사님이 빠지셔서 너무너무 허전해 보이네요.

사모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듯~꼭 소녀같이 나왔어요!



라일락(박혜성)  [2008-08-20 10:32:22] 
우리 헤나가 복귀했네. 우리 게시판은 헤나의 손길이 있어야 재미나고 화사해 지는구나. 우리 집 장롱 같은 ^^ 집회실 문짝을 등지고 (꼭 집같은 분위기) 단체 사진 꼭 남기려고 애쓴 우리들.. 낮에 이쁘게 단장하고 수련회증명사진 찍으려 했는데...암튼 감쪽같이 토끼눈은 안 보이고 다들 밝고 생기있게 나왔다. 유진이 꼭 내 딸 같지? 닮았네~. 개구쟁이 헤나야 고맙다.
라일락(박혜성)  [2008-08-20 11:02:17] 
아니 이게 어찌 된기야? 내가 몬지 잘못 눌렀군.쩝~ 어쨌든 감사 릴레이(혼자서?)시작!

조 목사님: 한 번도 수련회 중 제대로 우리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계속 함께 해 주어서, 그 동안 우리 영을 이끌며 수고 해 준 사랑을 심어 놓고 가셔서 감사~ (스텝으로 섬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음 ^^)

현숙언니: 수련회 전 부터 계속 준비하시고 현장에서 늘 밝은 얼굴로 자리를 지켜 주신 수고에 감사 드려요. 그리고, 가장 늦게 들어 오시고 가장 먼저 나가시며 애쓰시는 와중에 식구들 챙겨 주시고 함께 하는 기쁨 이끌어 주셔서 감사~

재경: 먼길 와서 얼굴 보여 주고 함께 은혜 받고 말씀 듣고 기도할 수 있어서 우리 모임을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귀히 여기고 간절히 사모하는 그 은혜 나눠 줘서 감사~(여러 날 함께 자고 먹어서 풍성한 시간이었어, 또 와)

노 한(하니삼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낯선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꽉채운 1박2일 함께 해서, 아이들을 돌봐 주셔서 감사~(아내를 배려하는 사랑으로 개인적으로도 은혜 받았기를 바래요. 글구 막무가내 우리들이랑 더 적응되었기를 ^^;)

현진: 현진아, 신랑 모시고 계획 밖으로 나타나서 정말 반가웠다. 싱글 때 보다 오히려 확보된 시간 속에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았어. 갑작스런 결단(?)으로 급하게 온 거 은혜의 기회를 잡은 거 감사~

헤나: 잘못 입력된(내 파일) 정보로 네가 없는 수련회가 될까 봐 얼마나 섭섭했다고...우리 헤나를 힐끔거리며 살피고 (예뻐서^^) 장난치는거 보고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방학 끝났니?

쉼없는 기도, 침묵기도

2008.08.20 13:22 | Posted by 허니즈맘
2008년 8월 3일      설교 :   조영권 목사님

<쉬지 말고 기도하라>  본문-- 살전 5:16~21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의 존전을 사모하며
그 은혜 앞에 나아가는데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담대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내 삶에 바라며
나를 친구 삼으신 그 은혜 앞에서 쉼없는 기도를 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 가운데 나의 순종이 진실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더욱 깊어질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침묵기도가 나의 영적 발돋움을 힘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  <엡 6:18>

성령 안에서 모든 기도와 간구로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늘 깨어있는 삶으로
섬기게 하소서... 아멘.

드뎌, 여름이네--- 홍성 투어를 마치고

2008.08.12 16:15 | Posted by 허니즈맘

보고팠을 여름이네의 최근 모습과 그네들의 주변 환경을 보고합니다.



8월 7일 목요일  전국적으로 화창, 쨍쨍 해는 폭염을 발사하고...

이날도 일찍 기상한 아이들 덕에 계획보다 일찍 출발진행 --- 아침 7시 30분

근데, 정헌이가 배고프다고 밥차려 달라더니 밥을 먹어도 배가 아프다고 고통호소
"엄마, 그래도 배가 아파요~~(눈물 주루륵)"
갑자기 얼굴이 하얘진다. 배를 차게하고 잔거 같다.
배를 문지르며 기도하고, 엄마손이 약손이라고 노래 한절 부르고 나니, 차도가 보이는가 했는데  
이번엔 얼굴이 노래진다. (노란게 먼전가?)
"정헌아, 응가를 한번하면 나을거 같다" 격려를 해 주었더니 비실비실 가서 나름 노력...
성과는 없었지만 혈색이 좀 돌아서 --- 8시30분 출발

가는 길에 증산역에서 박무열형제 피컵!

멀미 잘 하는 승헌이는 조심조심하고 우리는 차 안에서 간단한 아침해결
밥까지 먹은 정헌이는 무쟈게 먹고는 기운없이 잠이 들었다.
근데, 한 30분 자고는 일어나 앉더니 왈칵~~~(무엇을? ㅜㅜ)
그런 난감상황에 아연실색하는 무능한 엄마는 절쩔매기만 해서...
끝내 갓길에 차 세우고 애 내리고 생수로 대충 씻기고
여름용 씨트 벗겨서 나머지 털고(?)  무열삼촌의 난감현실 대처능력에 박수를 치고
(왜 이리 이 상황을 자세히 쓰냐하면, 얻은게 많아서리)
우리 아빠의 침착함, 무열삼촌의 민첩함, 형들의 나름 인내(코를 막고)를 감사하며
젖은 자리는 마침 땡볕이 꽂히는 자리라 마르고 살균해 달라고 해님에게 내 주고
나와 정헌이는 오른 쪽 귀헌이에게 바짝 붙어 끈끈하게 붙어서 다정하게 앉았다.
그리고 여차저차 하여 내 분실중 휴대폰을 1달 만에 습득하는 민망함과 감사를 누렸다.
차 안에서 꼭 쥐고 있던 게 마지막 장면이라는 나의 설득력 없던 진술이 증명된 것이다.
여기까지 <전화위복> 사건...

11시 좀 넘어서 홍성군 도착
서목사님의 네비게이션의 충성스런 멘트"드디어 충남 홍성군에 도착하셨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ㅎㅎㅎ
재미있고  유능한 네비...를 빌려 주셔서 매우 감솨했지요.

쭉쭉 뻗은 길을 지나며 없는 차를 찾아보며,
편하겠다, 나도 운전하겠다면서 좋아하다가 근데 차가 생필이겠네 싶어서...하니까
물론 남편은 자찬타면 되지 하는데, 헉 애셋 데리고 어찌 자전거로 다니라고 -.-  
암튼 여름이네가 어디쯤인지도 모르면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마치 내가 곧 이사라도 할 것처럼 거리를 살피고 환경을 분석했다.
도시에 익숙한 나에게 자발적 불편은 먼 얘기인가를 증명하는...

그럼, 기인 서론 마치고
본론 돌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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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냐? 
수박과 옥수수(엄청 이로--이발육 왕성-- 잘 뜯고 잘 뱉고 잘 줏어 먹고 주의! 코로도 먹음^^)를 좋아하고
과자와 기타 가공식품에 대해 즉각적 호기심을 보이며 (거의 노출 된적 없답니다,)
밥상 버무리기를 오매불망하고 (업고 식사하시는 여름부모님^^)
블러그에서 보여준 명랑쾌활 이미지와는 달리 꽤나 부끄러움도 타고 조심성도 많고
아직 수다스럽지 않고 내성적인 듯, 낯을 좀 가리지만 반나절 지나기 전에 친해질 수 있는
이쁘장하고 늠름한  최여름이에요.
넘 구엽죠?
좀 마니 안아주고 사진도 더 찍고 싶었는데 자주 이동하고 사실 내 코가 석자였기에 아쉬움을남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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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캐라비안 베이? ^^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 수영장이에요.
홍성이 유기농으로 유명지가 되어 체험학교며 관광패키지도 꽤 있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발전을 위해서 여러 모로 발전시키면서도 친환경적 도모에 애쓰는게 역력하더군요. 이 수영장 물은 계곡물을 좔좔좔 (졸졸과 콸콸의 중간) 받아서 물레방아 아래로 이어지는 운치있고  물맑은  놀이터랍니다. 간간히 만난 동네 아이들은 신선놀음에 색깔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여름이 뒤의 모자쓴 하얀이를 드러낸 아자씨는?  네~ 문철형제 맞습니다. 수심 최고 0.7미터..


여기서 부터는 여름이네 블러그에서 퍼온 보고(report)

2008/08/12 22:13
벼르고 벼르던 허니즈 패밀리가 8월 7일 방문했습니다.
세 아이를 데리고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저희는 또 잘 놀고자 하는 마음으로 좀 빡빡하게 프로그램을 돌린것 같네요. ㅋㅋ
우리집 밭에서 토마토따기 - 뒷산 산책 - 문당리 수영장 - 문당리 교육관, 한옥체험관 - 작은가게 팥빙수 먹기 - 풀무학교 견학 - 여름이 할머니네에서 저녁까지^^

정작 문당리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여름이 사진만 찍었어요ㅠㅜ
정말 잘 다녀가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무열형제님과 농사에 대해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도 참 좋았구요!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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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 품에 안겨 잼잼을 하는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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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이는 여름이 구르마에서 연주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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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무실 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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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엔 다들 너무 열심히 놀아서 많이 지쳤네요. 뒤돌아가는 정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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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가족 만의 가족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었으나^^ 개성넘치는 세 아들을 함께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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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부 본관 담쟁이 아래에서 귀헌이, 정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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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하게 운전도 맡아주시고, 다시 풀무에 오게될 날을 기약하며 돌아간 무열 형제님! 꼭 입학하세요~

  1. 허니즈 맘
    2008/08/13 12: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뿔사 내 피부과 제출용 사진이 공개 되었다~ㅜㅜ 눈썹은 집에 두고 다녀온 그 사진이 괴로워서 지금 완성중인 거기에는 나를 cut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요청하기도 했지. 승헌이의 위로가 생각나는군.ㅎㅎ(개념치마,여기 사진은 그래도 사이즈가 작아 덜 민망하다) 아, 풀코스투어가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이들이 언제 또 가냐고 하루에 한번이상 묻네. 최고의 평인셈.
    아~ 담에는 꼭 사진기 갖고 다녀야지.(조만간 꼭 산다~~)애보는 자기들에게 찍어달라기 미안하고 울 핸폰도 용량이 건전지가 그래서 여름이를 수영을 못찍었잔여. 암튼 자료저장 완결.
    과거의 은혜 또하나 풍성히 채워짐.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산 = 저희집 뒷산
풀무학교 생태환경전공부 poolmoo.net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 수영장
한옥체험
풀무학교생협 작은가게 (팥빙수 먹은곳)


몇 일 동안 이어서 큐티를 하려고 한다.

본문 (마16 :15~21)

첫날(8/6)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인가?)

질문을 주신다.
내 주변이든 현사회에서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귀기울여 보고 인식하라고 하신다.(13절)

현재 나는 예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바른 개념 만큼 중요한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얼만큼 친밀한 인격적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가? (15절)
    
영적인 질문에 대한 인식이나 그 안에 답을 찾는 것 또한 성령께서 도우셔야 가능하다.(17)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에게는 새 이름을 주시고,
새로운 세계에 눈뜨는 경험과 하나님의 안목을 갖게 하셔서 새로운 인생을 열게 하신다.(18)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죽을을 이기고 사셨기 때문에(댓가를 치루시고)
믿음으로 죽음을 이길 능력을 받았다.(18)

우리를 창조하시고 거듭 새생명을 주셨지만 인생의 행로는 나의 선택에 맡기셨다.
하나님 형상대로 '자유의지'를 주셨다.(19)
   
예수님의 이름, 그 비밀스런 능력을 받은 은혜를 잠잠히 지키라고 하신다.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할 주께서 정하신 때가 따로 있다. (20)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부활하신다--- 예고하셨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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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봄, '어린이 날' 선물로 식충식물을  받고 기념 촬영.
                               그 동안 둘다 많이 컸다.



수련회를 경험하고 나눈 선언문이다.
(아이들은 이 선언에 대해서 진지하게 동의하고 책상 앞에 붙였다.)

1. 절제함으로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2.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잘 알도록 돌보겠습니다.
3.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엄마로서 느끼는 대표적인 감사와 감동
"순종의 자세가 질적으로 달라졌어요." ^^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다.

절제
배려
성실과 믿음

평상시에 워낙 강조해 오던 가치인데
수련회를  통해 객관적으로(엄마의 마인드가 아니라고 느낄)  영적인 접근이 되니까
성령께서 일하시는데 아이들이 맘문을 여는데 더 은혜로운 여건이 되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7월31일(목) - 8월2일(토)

유년부 여름캠프가 시작됩니다.
 
주관 : 어린이전도협회
 
캠프 주제 : R.C 챔피언스 리그 - 하나님께 영광을  

면류관을 위한 믿음의 경주  

Royal Crown - 썩지 않을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장소 : 둔내 유스 호스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감사드림~ :
 
투헌이도 유년부 샘들의 사랑에 힘입어 하늘잔치에서 은혜받고 속이 많이 열리고(예전보다 ) 순종의 자세가 질적으로 변화 된것 같아요. 가기 전에 순조롭지 않아 속좀 끓였지만 때문에 어미로서 기도를 더 할 수 있었고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하신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기도 했지요. 정 간사님, 엄마의 심정으로 그 연약한 몸으로 간절히 사역을 감당해 주심, 귀한 휴가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신 우리 탁월한 사랑의 샘들께 매우매우 감사 드립니다.

depapepe 의 start

2008.08.04 22:11 | Posted by 허니즈맘
일본의 어커스틱 기타 듀오입니다.
우리의 나라의 티비 드라마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유 튜브에서 링크했네요.
남편은 기타를 매우 좋아합니다. 저두 피아노 담으로 좋아하는 소리죠.
남편은 연주도 좋아하고, 저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음악 듣기에 몰입하는 것만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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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5월 26일 상암월드컵공원       
(내가 20여년만에 자전거 탄 즐거운 날, 정헌이랑 셋이서만 쉼. 참 잘 찍었음~)
TAG 기타
사랑하는 동생에게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하는 애틋한 소원이 있음을 들으며,
'..임재연습'과 '.. 발돋움' 두 권의 책을 추천했다.
꾸준히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하며 영적 성장을 하고자 그리고 쉼없는 기도를 하려고 애쓰는 동생을 보며
대견하고 한편으로 영육이 지친듯 측은해 보이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가슴이 저리다.
내 안에 주께서 주신 사랑이 있음에 감사 드린다.
그리고 사람이 나서서 도울 일과 하나님께서 고독 가운데 행하실 일들이 따로 있음을 생각하며
잠잠히 사랑하고 기도하며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걸 기억한다.
동생에게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친히 이루실 일을 선하게 이루실 줄을 믿는다.
동생아, 주님께 가난하고 약한 자신을 온전히 의지하길 바란다.




#책소개

프랑스 가멜 수도원 주방에서 평생을 일하면서, 호흡하듯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온전히 살다간 로렌스 수도사가 들려주는 하나님 사랑법을 담은 기독교 서적. 프랑스 로레인 지방 니콜라스 헤르만 가에서 출생하여 운동 선수, 군인으로서의 생활을 거친 후 파리 갈멜 수도회에서 평생을 수도사로 생활했던 로렌스 수도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가면서 깨달은 영적 통찰을 모았다. 그와 가까운 친구였던 조셉이 회고한 그와의 대화나, 그가 남긴 말들과 그의 생애에 대한 약술도 포함하고 있다.  
 
 
 #목차
 
 서문: 늘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1.대화
로렌스 형제와의 만남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께만 드려진 마음
갈급한 사랑
2.편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마음 비우기
온전한 헌신
내 마음의 예배처
내 영혼의 은밀한 체험
참된 평안
거룩한 연습
하나님께 집중하기
포기하기
마음 다스리기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
내 영혼의 안식처
하나님 알아가기
3.잠언
내 영혼의 격언들
신령한 생활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연습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법
하나님과의 연합
영혼의 영양분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방법
하나님 인재의 축복들
4.생애
로렌스 형제의 생애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한다?  | ChungSup | 2005-10-20 | 내용 |디자인  | 추천:1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한다? 다소 생뚱맞은 제목의 이 책은 파리 갈멜 수도원 주방에서 평생 일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한, 마치 호흡하듯 그 분의 임재 속에서 살다간 로렌스 형제가 쓴 짧막한 편지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저 늘 똑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담백하게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그의 일상은 의식적으로 꾸미는 그 어떠한 경건한 생활보다 더 경건했습니다. 그의 말은 생각에서만 나오는 공허한 믿음의 외침보다 더 미더웠습니다 잠시 그의 소박한 말 한 구절을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일을 시작하기 전과 다 끝낸 후에 늘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저와 함께 계십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의 뜻에 의해 외적인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제게 은혜를 내리사 주님과 함께 있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저와 함께 일해 주옵소서 그러면 제 일은 최상의 것이 될 것입니다 저의 이 일과 지금의 모든 감정들을 하나님을 향한 저의 사랑의 제물로 받아 주옵소서' 일을 하는 동안 나는 시종 주님과 쉬지 않고 얘기를 나눕니다 진짜 그 분이 내 옆에 서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나의 봉사를 그 분께 올려 드리며 날 도와주시는 그 도움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이 다 끝나면 나는 주의깊게 다시 살펴보곤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잘되었으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혹 흠이 발견되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기가 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일을 좀 더 손봅니다 여전히 그 분 안에 거한 채로 말입니다 이렇게 매일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연습을 계속하고 혹 넘어지거나 곁 길로 빠졌을 때는 즉시 용서를 구하며 살아오는 동안 한 때는 그렇게 얻기 힘들었던 그 분의 임재가 이제는 말할 수 없이 쉽고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 따로 믿음 생활 따로 이렇게 따로 또 같이 두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에 대한 일상적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욱 영적인 통찰을 제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내용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영적 발돋움> 헨리 나우엔, 두란노

2008.08.04 00:21 | Posted by 허니즈맘

#책소개

예수회 사제 헨리 나우웬의 『영적 발돋움』. 세상의 명예를 멀리한 채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한 저자의 삶과 사상이 묻어나는 책으로, 영적 발돋움을 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영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을 살펴보며, 우리의 영적인 삶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는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소명과 정체성과 소속의 문제에 대해 다룬다. 양장본. 


 #지은이_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의 사제이며 심리학자이다. 간결한 문장과 주옥같은 언어로 영혼을 울리는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한 채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했던 그의 삶이 묻어나는 글들은 현대 교회에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1932년 네덜란드의 네이께르끄Nijkerk 출생으로 1957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다시 6년 간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신학과 심리학을 통합하여 연구하였다. 마침내 30대에 노틀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1년부터는 예일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81년 그는 자신의 풍요로운 생활에 죄책감과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강단을 떠난다. 헨리 나우웬은 페루의 빈민가로 들어가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지만,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맡았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했다. 다시 강단을 떠난 그는 정신지체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가서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머리말

1부 [자아를 향한 발돋음]
가슴을 후비는 외로움
열려 있는 고독
창조적인 반응

2부 [동료인간을 향한 발돋음]
적대감에서 환대로 바뀌는 삶
환대의 다양한 모습
따뜻한 환대와 주인

3부 [하나님을 향한 발돔음]
기도와 인간의 유한성
마음의 기도
공동체와 기도

맺음말
해설
후주
 


  #내용

첫 번째 _ 자아를 향한 발돋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마음의 고독이 없으면 우정과 결혼과 공동체 생활의 친밀감은 창조될 수 없다. 그 관계는 쉽사리 빈곤해지며 욕심을 내어 무엇인가 바라게 되며, 집착하고
매달리며 의존하게 된다. 사랑의 신비는 상대방이 홀로 있는 것을 지켜주고 존중해주는 것
속에 있다. 그가 자신의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독으로 바꾸게 한다.

두 번째 _ 동료 인간을 향한 발돋움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우리의 삶 속으로 맞아들이는 것은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 대한 우리의 감정은 아주 양면적이다. 두려움과 염려는 은근한 적대감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환대하지 못하게 한다. 환대의 의미가 무엇인지 충분히 음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낯선 사람이 되어 보아야 한다.

세 번째 _ 하나님을 향한 발돋움
*환상에서 기도로; 환상에서 기도로 향하는 움직임은 영적 삶의 핵심이다. 이것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향하는 움직임과 적대감에서 환대로 향하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거짓 확신'에서 '참된 불확신'으로 '손쉬운 버팀목'에서 '위험한 순종'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내용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이 시대에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는 기대를 가지고 모여들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들이 앞으로 함께 세우게 될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될 지 잘 몰랐다. 그러나 네 가지 핵심 가치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라는 생각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은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 교회를 세워나갔다. 하나님은 공식적으로 교회가 출범하는 날 9명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세례를 갖게 하시고, 비전펀드1의 십일조인 3천 7백만원을 9개 단체와 나누는 기쁨을 맞보게 하셨다. 그렇게 교회는 시작되었고, 연건동에서의 꿈은 영글어갔다. 첫번째 가족수련회는 나들목의 백일잔치였다. 우리는 거기에서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웃고 울며 누릴 수 있는 천국 잔치를 맛보았다.

나들목은 꾸준히 성장해갔다. 복음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고, 복음이 현대 삶의 상황 속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고 실험하는 일들이 지속되었다. 찾는이들이 교회를 찾아왔고, 그들이 주님을 만나는 놀라움을 경험하고, 이미 주님을 알고 있던 자들은 그들이 믿고 있는 진리가 더욱 분명하게 세워져가는 것을 경험하였다. 연건동 지하 2 층의 소강당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차버렸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또한 위험하기 조차 하였다. 그러던 중, 하나님은 대광으로 장막터를 옮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나들목 공동체는 함께 기도하고 장막터를 옮겨갔다. 나들목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대광고로 이전하고 나들목은 작은 몸살을 앓았다. 옮겨 온 장막터가 우리에게 익숙치 않았고, 300명 정도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었던 연건동 시대와 달리, 다소 거칠고 큰 공간 속에서 모임을 갖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나들목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지속되었다. 우리는 어색해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끌어가심을 지속하셨고, 연건동 시대를 알지 못하지만, 이미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한 나들목의 꿈을 귀로 듣고가 아니라 눈으로 보고 참여하는 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갔다.

대광으로 이전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하나의 가정교회로 시작하였던 나들목 공동체는 50개가 넘는 가정교회가 되었고, 예능관의 작은 공간이 아닌 대강당에서 모임을 가져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대광 터전 안에서 예능관에서 대강당으로 모임 장소를 옮긴 것은 단지 장소를 큰 곳으로 옮긴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이제 나들목은 내면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외적으로도 더 많은 찾는이들을 품고, 이제 대광 지역에서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하겠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던 차에 나들목 교회는 안디옥 비전을 나누게 되고, 서울에 안디옥 교회가 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신설동 지역에 먼저 안디옥 교회가 될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공부방, 도서관의 꿈을 다듬기 시작했다.

이렇게 칠년이 넘어 팔년째를 맞는다. 그리고 이 번 여름에는 여덟번째 수련회를 맞는다. 하나님은 이 작은 공동체를 세우시고 일하여 오셨다. 그것을 첫해부터 참여했던 중간에 참여했던, 교회 속에서 함께 걸어온 나그네들은 분명히 알고 있다. 이번 여름 수련회를 지난 7년을 회고하며 함께 갖게 되는 잔치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우리 시대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은혜를 갈구하는 성회가 될 것이다. 나들목을 통해서 하늘 가족을 발견한 사람들, 함께 성장해 나가길 원하는 사람들, 그러다가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 마음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나들목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아니, 그냥 하나님을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번 잔치는 준비되었다.

칠년 전 나들목 백일 잔치를 갖던 때의 기대감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꿈틀댄다. 일곱살 맞이 잔치에서 주님은 무엇을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까? 우리 모두 기도하며 함께 기대해보자.


http://221.143.46.145/blog/pastor
우리 '나들목 교회'  김형국 대표목사님의  블러그에서 퍼온 글이랍니다.

농부 연어님의 선물

2008.08.02 11:09 | Posted by 허니즈맘
아래 글과 사진은 내 블러그 만들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연어님의 블러그에서 퍼왔답니다.
갑자기 존댓말을 쓰는 건 ^^ 확실히 이 내용을 누구나 감상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지요. (다른 글들은 독백이고---?)혼자 보기 아까워서 내 블러그에 들꽃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어서 연어님께 부탁했지요.
혹시 사진이 넘 맘에 드시고 작가에게(다른 감동적인 작품도 많음) 질문이 있으시면 직접 방문해 보세요.
연어님, 땡큐~~~

○ 스승의 날_아침 일찍 산에서 들에서 꺾어온 꽃과 풀로 꽃모둠을 만들고, 전에 써둔 편지와 함께 선생님들께 전해드렸다.

f라일락 | 2008/07/14 2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느므 이쁘다.... 야생꽃은 맞는 거 같은데 아무 들판이나 산 속에 있는 애들 같지는 않네요.
야생꽃들이 우리 토종 꽃인지 모르겠는데 발견하신 분들이 심마니처럼 야생꽃을 찾을 수 있는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
암튼 , 문철형제~ 나 이꽃 사진 퍼 가도 되오요? 욕심은 아니고 몬 가져 가도 섭섭지 않아 저작권을 갖을 만 하니까 근데 내가 이쪽 에티켓을 잘 몰라서리 정말 문처형제의 사진을 보면 내 오랜 꿈일 뿐이었던 사진 하고 싶어져~ 나 바람 들었어^^
아 이 분주한 쳇바퀴 인생을 어찌 선용하리요? .
Joshua Choi | 2008/07/24 16: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람은 여전하신지요? ㅎㅎ 폭풍같은 바람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일상이 엉망이 될 수도 있지만, 잔잔한 바람이 계속 불어주면 뭔가 또 좋은 열매가 익어가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저 위에 꽃들은 저희 학교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도 있고, 주변 산과 밭과 무덤가와 길가에 있는 꽃들도 있고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 꽃들 발견하느라 부러 애쓰지 않아도 될만큼 저 시기에는 온갖 예쁜 꽃들이 아주아주 많이 피어있답니다. 굳이 심미안을 가지지 않아도 될만큼. 그게 이곳에 사는 행복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랜 꿈, 오래걸리더라도 꼭이루시길 바래요. 살아생전에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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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기도 (퍼온 글)

2008.08.01 18:21 | Posted by 허니즈맘
] 예수기도
원본: ♥ 순이야 계절심장 ♥ 2008/07/20 오후 1:58 | 주님과 함께 아침 열기

예수기도 수행

예수기도의 목적은 신화(神化, Deification, )이다. 신화는 인간의 본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다. 본성이 신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여 인간이 되심으로써 하느님의 모습이 퇴색된 우리 인간도 하느님의 신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신성화 내지 신화의 길은 예수기도를 통해서 예수를 내 안에 모시고, 예수께서 내 안에서 기도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삶이 예수와 하나되어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예수기도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늘 (끊임없이) 기도하라"(1 데살로니카 5, 17)는 성경 말씀을 실행해야 한다

예수기도를 수행하는데 첫째 조건은 일체(一切)의 침묵이다.
기도자는 침묵하고 기도가 말하도록 해야 한다. 마음으로부터 기도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그 음성은 자신의 음성이 아닌 말씀으로 알아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내적으로 말씀을 듣는 자세가 침묵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적으로 고요함과 침묵 중에 깨어 기도하는 이들을 보통 은수자라 한다.(은수자를 희랍말로 이시하스모스라 하는데 우리말로 관상가로 번역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의미의 차이가 있기에 여기서는 은수자라 칭한다.) 은수자들은 신화를 지향하여 예수기도를 수행하는 중에 하느님, 성령을 충만히 받는다. 은수자들은 하느님의 빛을 받고 또 그 빛을 발산한다. 마치 타볼산에서 예수께서 변모하여 발하였던 그 빛(마태오 17:1-8)과 똑 같은 빛(Uncreated Light, 창조되지 아니한 빛 - 성 그레고리 팔라마스가 1347, 1351년 두 차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증언하고 공인받은)그 빛을 체험한다.



예수기도 수행의 시작은 먼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 좋다. 또는 경건한 마음으로 십자 성호를 긋고 난 다음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주의 기도(주기도문)를 암송한다. 이어서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죄 많은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 말을 반복 암송한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10 -15분 간 하면 적당하다. 기도 말 암송소리가 기도자의 귀에 들리도록 한다. 눈은 심장으로 향하고, 입술로 암송하는 기도 말의 뜻이 머리(정신)에서 심장(마음)으로 이동하게 한다. 기도 말이 심장 안에 자리잡게 하여 마음의 기도가 되게 한다. 차츰 끊이지 않고 호흡처럼 계속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빵을 떼어 나눌 때 제자들의 마음은 불이 타고 있었다.(루가 24,13-35) 그 때와 똑 같은 현상은 예수기도 수행 중에 일어난다

예수기도 수행에 원칙적으로 필요한 도구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 기도 훈련을 위해서는 매듭묵주(러시아말로 쵸트키)가 필요하다. 매듭이 12, 33, 50, 100개로 된 양털로 짜여진 것들이 있다. 양털이 주는 의미는 인류구원을 위해 희생되신 하느님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게 한다.(이사야 53, 7...) 근래에는 나무열매나 나무로 깎아 만든 묵주도 있다.

예수기도 수행 중 몸의 자세는 일단 선다. 이는 성 삼위 하느님 앞에서는 것이다. 그리고 성호를 그으면서 "우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아멘. 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이라는 기도 말을 한다. 이어서 오른 손을 펴서 바닥에 닫도록 허리를 구부리거나 또는 이마가 바닥에 닫도록 부복행위를 하는 중에 앞에서 언급한 예수기도 말을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30쎈티 정도의 높이 되는 의자에 앉는다. 눈은 심장으로 향하게 하고 목과 어깨는 약간 앞으로 숙인다. 예수기도 말의 전반부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라는 기도 말을 가슴으로 채워서 심장으로 옮겨간다. 숨을 내쉬면서 "죄많은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또는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암송한다. 예수기도에서 기도 말을 줄여서 암송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라는 성명(聖名)은 꼭 포함되어야 한다.
예수기도 수행은 몸의 자세에서 자유롭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누구를 기다리거나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가능하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가능하다. 주요한 것은 끊임 없이 꾸준히 계속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이콘(성화상, Icon)을 바라보면서 해서는 안 된다. 가능한 내외적으로 일체의 침묵 속에서 또는 고요함 중에서 기도하는 것이 좋다.

예수기도를 계속 하는 중에 신화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먼저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게된다.(요한4, 14. 7, 37-52. 8, 12. 참조) 우리 자신과 이웃을 위해 필요한 은사는 다 받게 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화 곧 하느님 나라를 미리 맛보게 되는 것이다. 또 하느님이 원하시는 겸손의 열매와 또 많은 다른 열매들을 풍성히 맺어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위해 봉헌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기도를 통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신앙의 일치를 이룰 것이고 항구적 세계평화가 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예수기도는 전인적(全人的), (全一的) 기도이다.

-한국 러시아 정교회 홈에서 인용-

예수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름없는 순례자'(최익철 신부님 역)와 필로칼리아(은성출판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블러그에서 퍼온 글을 또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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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헌이의 눈물   (나들목 가교나눔게시판이에 올린 글)  
 
 
 글쓴이: 박혜성       날짜: 2006-09-02 11:13:57   
 
 
  


눈물 많은

가슴 여리고

따뜻한 우리 승헌이

엄마의 주름살을 들여다보고,

엄마가 할머니가 되고 꼭 내일이라도 생이별 할까

울컥 미어지는 심정을 주체치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엄마,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울면 안되지요?”


 뜬금없는 소리에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니 떨리는 음성은 어떻게 숨겼는데

긴장된 두 눈이 촉촉하고 발그레지고 있었다.

아무 물리적 자극이 없는데 ^^우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참아보려는 것이었는지,

아니면 어쩌다 한번씩 경험하는 지극히 감성적인 상황이 당황스러웠는지
 
엄마에게 마음을 들이밀었다.


가끔 가르쳤다. 울어도 된다. 아파서 울 수도 있고 너무 화가 나거나 슬퍼도 울 수 있다.

다만 길게 울지는 말아라.  ‘남자는 울면 안돼’ --- 너무 잔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해 왔다.


승헌이는 오랜만에 내 품에 안겨 웃으면서 계속 나오는 눈물을 손등으로 주먹으로 훔쳐 내렸다.


“승헌아, 소리 내서 울어도 돼.”


정말 잠깐 엉엉 시원하게 울어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

가슴 아파 우는 아이가 애써 울음을 참는 것이 안쓰럽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어느새 터지는 울음을 참는 데 선수가 되어버린 걸까

삶이 고달프기가 일찍도 시작되었구나 자존심 강한 승헌이의 노력과 단련이 가상했다.

그리고 나서 10여분 뒤, 로봇 부속품 때문에 형아랑 다투다가 엉엉 서럽게 울었다.

어쩌다 승헌이가 울 때는 그렇게 ‘저 정도 울 일은 아닌데-----.’ 의아할 정도로 서러운 통곡이 한 자락 나온다.

쌓인 게 많은, 한 맺힌 사연이 쏟아지는 시간.
 
그 때마다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다 받아 주지 못하는 매정한 엄마.

그래도 내 속을 잘 읽어주고 날 아껴 주고 사랑해 주는 날 위로하고 만져 주는 아이.


 승헌이가 둘째라서 아래 위로 치어 안쓰러움이 많다는, 승헌이를 사랑하는 지인들이 여러 명이다.

그들은 승헌이를 더 많이 안아 주고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부탁한다(?)

양육이 쉬운 편이어서 잔소리 많이 안 하고 학습에 아직 신경을 못써주는 것이 미안한데

친구관계나 최근 관심사 등 세심한 주의를 못 기울이는 게 사실이다.

스스로 앞가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여섯 살이고, 내게서 분리시킨 건 벌써 네 살 때였다.

그러니 승헌이의 애정결핍은 소비욕구로 드러나는 게 아닌가 싶다.

어디 미안한 게 승헌이 뿐인가? (조 귀 헌 미안타)


그래도 승헌이의 서열상 그리고 타고난 기질상, 강점이 탁월한 점이 있으니

바로 이해심과 배려 그리고 동정심과 민첩한 친절, 세심한 수고 등이다.

이 세상에 하나님나라의 다리를 놓는 일꾼으로서 승헌이의 은사가 쓰일 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은 특별히 승헌이가 하나님의 은혜를 일찍이 깨달아

그 섬세한 감성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며 눈물로 찬양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품고 깨어진 세상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하고,

아픈 눈물 닦아주는 하나님의 손과 마음을 닮은 삶을 살길 꿈꿔 본다.


우리 승헌이에게 주신 이름대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웃으며 경주하는,

예수님을 기뻐하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드리길 두 손 모아 기도 드린다.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히12:1)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 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12:2)



 
수연유진맘  [2006-09-04 11:48:42] 
승헌이 눈물에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의 눈물은 왜그리 엄마를 마음 깊이 부터 아프게 하는지... 울 유진이도 가끔씩 " 엄마 죽으면 안돼" 하며 슬픈눈을 할 때가 많은데.....
이런 아이들에게 몹쓸짓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소름돋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분명 그속에 저희들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
 
 
꿈꾸는 헤나  [2006-09-05 08:56:52] 
승헌이~ 말없이 있다가도 와락 달려와 안기는 귀염둥이!!
원래 둘째들이 성격이 좋아요!~~제가 둘째잖아요!!!ㅋㅋㅋㅋㅋ
 
 
승헌이가 여섯 살 때 이야기... 귀헌이도 그랬을 텐데 귀헌이에 대한 기억이 없네. 미안해라
엄마에 대한 그 애틋함과 사랑, 그리고 갑작스런 이별에 대한 불안함(그 때 즈음이면 '죽음'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또는 깊이 느껴지고 시간에 대해 (흐르는세월, 언젠가, 과거등 ) 막연하지만 예전보다 구체적으로 그 추상적인 개념이 지각되는 거 같다.
귀헌이와는 그런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다. 내가 그런 장면을 표현할 여건의 여지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모자간은 이 고생을 하고 있는것 같다. 소통의 부재, 의사소통의 나쁜 습관들의 악순환...
미안타.
정헌이는 이미 다섯 살때 부터 요즘까지 특히 잠들기 전이나 어마랑 가까이 붙어 있을 때, 내가 늙는 것에 대해, 자기가 아빠가 되면 엄마는 할머니기 되고 그 다음에는 어쩌나, 지금 할머니는 어떻게 되시나, 죽음에 대해 관심이 많고 매우 감정적이다. 거의 영화를 찍는...ㅠㅠ 정말 정허니는 배우가 될지도 모르겠다.
귀헌이 승헌이 정헌이 이렇게 무럭무럭 크고 있다.
 
           
 
   

TAG 승헌이

2006년 기도제목 (1.15)

2008.07.12 14:30 | Posted by 허니즈맘
부모 >  조영권  박혜성

1.  영적, 육적으로 건강하길
2.  QT를 통해 주님과의 교제가 친밀하고 생명력 있길
3.  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에 대해 주께서 주시는 능력과 영감을 잘 받아 성장하길
4.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고 성령충만하길


자녀 >  귀헌  승헌  정헌

1.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커가길
2.  형제들 간에 우애가 깊고 사랑에 능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3.  일찌기 하나님을 바로 알고
    복음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고 나누고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4.  받은 은사를 탁월하게 발전시켜서 지혜롭게 쓰임받고
     하나님과 이 세상에 다리를 놓는 주의 일꾼 되길




*  아마도 나들목 영아부에서 정헌이 <가족 기도제목>을 보내 달라고 해서
  분주한 중에 계기 삼아 고민하고 정리했던 내용이다.
 
    귀헌이 8살 --입학을 앞두고,  승헌이 6살 -- 형아 없이 유치원에 다녀야 하는 시점
    정헌이 4살 --귀헌이의 입학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예고 되는 상황에서  
                      (등교지도, 학교급식봉사 등, 숙제지도)
                       어린이 집을 보내야 하는구나  괴로운 생각이 많았던 거 같다.



<세아들 호성, 호준, 호윤> ---2008년 역시 세아들을 두게 된 두선자매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

@숲기도:

   세아들 모두 그 평생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복을 누리고, 그것을 나누는 삶이 되게해주세요.

  모태신앙으로 문화적이고 형식적인 기독교인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과 끝없는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진

  짜  기독교인으로 성장잫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기도: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하셨는데 세아들이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평생의 든든한 친구가 되게 해주세요.

  늘 곁에 좋은 스승과 친구들로 메꾸어 주셔서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이 아이들을 지으실때 계획하셨던 꿈이 성취되길 바라고 , 각 아이들마다 본인에게서 특별한 하나님의

  꿈을 감지해 나가길 바랍니다


--- 내용으로는 위의 내가 예전부터 하던 기도랑 상통하는데
     표현의 차이가 있는 데에서 뭔가 더 풍성하고 따라 하고 싶어져서 옮겨 붙인다.

촛불 시위 ---기독인으로서 첫참여

2008.07.12 13:32 | Posted by 허니즈맘


시청 집회에서 한 절 배우다    (나들목 가교나눔 게시판에 올린 글)    
 
 
 글쓴이: 라일락(박혜성)  :     날짜: 2008-07-05 14:18:41    
 
 


집회를 다녀 오면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집회 내내 집중하고 활짝 웃기도 잘하고
 
성가대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볼륨업에 현기증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스팔트도 즐겁게 잘 걷고  (아침qt에서의 비장함은 내려 놓고)
 
위협과 위험이 별로 없는 ( 시간도 이르고, 미사 집회 덕으로 좀 누그러진)  현장에서,
 
오면서 급기도 부탁하려고 친구에게 전화 건 것이 무색한 분위기를 감사하며
 
어려움이 전혀 없엇지요.
 
 
그런데 집회내내 제 속에서 불편하게 꿈틀대던 불만과 포착한 거슬리던 것이  불평으로 간간히 툭툭 튀어 나오고
 
이틀내내 기회만 있으면 점점 강도 세게 비판같은 불평이 쏟아지더군요.
 
사실 말해 놓고도 별 소용없는 솔직한 심정,  누가 듣고 동조해 주길 원해서라기 보다
 
내 생각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어 좀 큰 소리로 혼잣말을 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혈질은 아니지만 의외로 아주 고집스럽게 화를 내고
 
어떤 사실에 대해 '아니다' 싶으면 심하게 반응도 합니다.
 
그럴 때면 우리 남편 왈  "음, 앞으로 큰 일 하겠다~."  비웃는 건 아니고 ^^
 
기특하다는 듯이  웃으면서 저를 진정시키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이번 집회에서 또 하나의 "겸손"을 배웠어요.
 
 
저는 소시적 시위 현장에 두 번 정도 나가고 (사과탄 즉석흡입하고  지랄탄의 위협에 간단히 굴복)
 
지인을 돕기 위해 약간  위험한 곳에 한 번 가고
 
그 어지러운 시국에 별로 한 일이 없는 기독교인이었어요.
 
아마도 그 시절 울 남편을 만났으면  우리 사이에  높은 벽이 있어서 알아 보지 못했을 거예요.
 
아주 소심하고 시대의 부름에 대해 책임을 자문하기에는  영적으로도 어렸지만
 
육적 한계가 너무 분명한 거였지요.
 
하지만, 심적으로나 지적으로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지지했었던 거 같아요. 
 
그때 기도를 많이 했지요. 
 
시국적 기도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도가  얼마나 깊었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그런 위험한 현장과 억울한 양심적 사람들을 위해  악한  권력자들의 회개와 긍휼한 다스리심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에 대해
 
참 정의와 평화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긴 기도를 했지요.
 
잔인한 분노와  진실에 무지한 폭력... 그 증오의 끝이 가장 두려웠지요.
 
안전한 곳에서 기도만 노동 삼는 자의  한가로운 사색이라고
 
치부되어도 어쩔 수 없다고 의기소침해 하면서
 
용기있는 희생적인 인생에 늘 미안했지요.
 
그러면서 엉뚱하게도 오히려 내 편이라고 동조하는 운동권 사람들에게 이러저러한 비난도 적지 않앗어요.
 
내 눈의 들보는 당연하고, 악한 무리는 완전 제끼고......
 
 
지난 목요일, 집회에 참석하면서 그때의 불만---어쩌면 기대하는 자들에 대한 실망과 섭섭함---이
 
색깔도 퇴색 되지 않고 같은 레파토리로 분석이 되더군요.
 
더구나 기독교를 대표하는 현장이라고 다시 생각하니 난감하기도 하고 
 
"싫다" 감정이 욱 하더군요. 
 
내가 속아서 이 자리에 있나 싶기도 하고 유치하게 감정적으로 되는 상황 돌입
 
그러나, 성령께서 저를 타이르시고 가만 있어보라 하시니  급히 자신을 추스렸지요.
 
꼭 그  이유뿐일까  아니기도 하겠지만,  제가 '기장' (기독교장로회)분위기를 잘 모르느데
 
여러모로 거부감이 많았고 (...........................)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저를 삼킬 거 같았어요.
 
 
집에 돌아오며( 저녁9시 귀가)  가득했던 생각들을 늦게 돌아온  남편에게 쏟아놓자니
 
남편이 웃더군요. "실망 많았구나!  원래 그래~" 
 
어느 집회고 집회측의 리더십은 기대 수준에 못 미치기 마련이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가치관과  기대수준을 갖고 있는데
 
그래도 핵심에 동의하기 때문에  여러 면에 있어 다른 색깔을 감수하고
 
한 목소리의 힘을 만드는데 가치를 두는 거라는 거지요.
 
 
그 생각을 못 한 건 아니었지만, 남편의 말을 들으니
 
나보다 더 여러 생각과  경험을 갖고 신앙적 견해로 상황을 대처하는 (실망도 많이 한)
 
선구자니 위로가 되더군요.
 
제가 얼마나 단단한 고정관념으로 기독교를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일조를 하고 살았는지
 
                 여전히 나만 옳다고 주장하고 싶은지
 
욕지거리 하며 다른 기독교인들을 폄하하는 무례한 기독교인들과 제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생각했지요.
 
내가 옳다고 믿는 방법들이 본질 자체가 아니지만
 
상당히 본질을 건디는 것 같은 나와 다른 기독교인들의  방법에 분도 나면서
 
실상 그 분(화)이 사회적 현실에 대한 의분을 방해한다는 것을  개달았어요.
 
 
그리고,  "겸손"이란 이럴 때 발휘되어서
 
공의를 위해 내 취향을 드러내지 않고   아직 성장 중인 내 기독교 세계관을  맹신하지 않으며
 
성령께서 어떻게 이끄시는가 내 속에 질문이 있어야 하고 
 
그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걸
 
선택은 가볍지 않고
 
듣는 마음은 겸허하고
 
순종은 용기있고 의지적이어야 한다는 메세지가 정리 되었어요.
 
 
도대체 하나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는 
 
지체 의식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섬김의 도를 말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덕이 되는  그리스도의 선물인가  때마다 감동하면서......
 
 
그 곳에서 왜 그렇게 낯설고 긴장되던지
 
아직 무지한 교파 간의 이질감, 뿌리깊은 갈등과 문제의식 등
 
현재 시국 앞에서 예수님 이름으로 전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게
 
그러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렇게 어려운가?
 
 
사실, 이번 시청 집회가 저는 촛불시위 시작후 처음 참가한 것이고
 
제가 기독교 집회에 기대한 것은
 
"부흥"에 갈급한  목마른 심령들이 현 시국을 규탄할 뿐 아니라
 
기독교의 통회과 각성이 뜨거운 기도집회가 되어서
 
대오각성이 불일듯 일어나길 성령의 불길이 덮어지길 바랬는데
 
"첫술에 배부르랴"였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 시국에 이런 소망을 갖고 있지요.   
 
 
하나 된다는 것에 대해서 좀더 유연한 생각을 갖기로 작정했습니다.
 
내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넘어
 
저의 기준이 좀더 겸손해 져야 한다는
 
때로는 손해도 볼 수 있다는  긍정적 포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사회생활  제대로 안 해 보고
 
쉽고 편한 길로만 살아 왔고
 
교회의 안정된 울타리에서 성장한 저의 신앙이 보증수표 같았는데 
 
어느새 목사의 아내가 되고, 공동체 안에서  리더의 자리에 서있는 제가
 
교회 밖도 나가 보고, 집 대문도 나서며
 
앞으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방콕' 스타일이라서 체질개선에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요.^^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만 무엇이 가능하다고
 
그래야 좀더 완성도 높은 무엇이 되지 않을까 요지부동이던 제가
 
시행착오의 모험에 과연 의연할 수 있을지 불안하네요.
 
그러나, 이번의 깨달음
 
겸손히 나와 다른 무리와 자발적으로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 하나 되는 것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한걸음 나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받아 들이기로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먼저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 들이는 열매입니다."
 
(약3:17~18)  
 
 
 

和眞  [2008-07-09 13:54:33] 
사모님.. 글이 너무 좋아요.. 막 향기가 나요.. 사모님의 인격과 가정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귀헌이는 우리반의 기도대장이에요.. ^^
라일락(박혜성)  [2008-07-09 20:32:07] 
화진 샘 다정한 격려 감사해요. 게시판 중독에 빠져 어렵게 긴 글 썼고 스스로 각성하는데 보람있는 시간이 되네요. ^^ 우리 귀헌이가 사랑을 깊이 입고 있군요. 감사드려요.
유리바다  [2008-07-12 13:36:57] 
평생을 길거리에서 투쟁하신 목사님과 우리의 정서가 다름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익숙한 경배와 찬양의 문화와 합심기도의 아름다움이 거기에서 있지 않았다는 것은 현실인 것 같구요~ 용납과 다름의 인정 가운데 성숙함을 기대하는 게 낫겠습니다.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라일락(박혜성)  [2008-07-05 11:01:13] 
촛불의 힘은 또 한 가지~뽀샤시까지^^




라일락(박혜성)  [2008-07-05 11:06:06] 
그 날 아스팔트 길은 아주 평탄하고 더더더 걸을 수 있을 만큼 쉬었어요. 그동안 먼저 길을 내놓으신 섬김과 희생 덕이겠지요. 그 동안 내가 부지간에 걸었던 편한 길들과 간단한 선택들이 '아직 가보지않은 길'을 선택한 결단의 삶들 덕이었음을 숙연한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TAG 겸손


 감격이 있는 은혜    (나들목 가교나눔게시판에 올린 글)    
 
 
 글쓴이: 라일락(박혜성)      날짜: 2008-06-22 14:14:33    
 
 
어제 우리 의 모임은 실로 감격이 충만했지요?
 
현숙언니의  인도로 진헁된 목자로서의 섬김이 시작되는 날이었답니다.
 
우리 한나는 가정교회에서 3번째 생일을 맞이했구요.
 
보고 싶던 현진이가 유부녀가 되어 신랑이랑 첫 참석을 했구요.
 
남산 가정교회를 섬기게 된 조목사님이 어떻게 함께 하게 되어
 
현숙언니가 한나 생일상이라고 풍성하게 차린 닭갈비에 춤추고 
 
현숙언니의 첫 인도를 ( 찬양, 기도, 삶.... , 정석대로) 따르며 나누고 은혜받고
 
사랑스런 신혼부부에게 다 못한 덕담도 더해 주고 신랑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애틋한 우리 이쁜 한나 그 간의 성장을 추억하며 축복할 수 있어서
 
현숙 언니를 도와야 하는 목자로서 여유(?)있게 감격을 누렸답니다.
 
 
참, 내 생애 감격스런 것이 하나 더 추가 되는데 그것은 "감자" 입니다.
 
밥상에도 쪄서 올렸는데 그렇게 잘 생기고 맛 좋고  감동적인 감자가 또 있을까요?
 
2월에 멋지게 떠난 여름이네가 보낸 선물이에요.
 
문철형제가 학교에서 첫 수확한 감자를 한 박스 보냈어요.
 
그 하얀 얼굴이 구릿빛으로 변했을까?
 
예술하는 젊은 철학자 같던 진지한 모습이  그 밝고 장난끼 넘치던 소년의 모습이 그 좋은 땅과 아름답고 힘있게
 
어우러졌겠지요.
 
인터넷 깔고 좋은 것 중에 우리 여름이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수영이의 다정한 글을 읽는게 길은 멀어도 '블러그맹'
 
이었던 제게 하나의 도전까지 주고 있습니다. 비장~~~~ (근데 댓글은 역쉬 아직 못해요.)
 
 
모임 전에 검정봉다리에 감자를 나눠 담으며
 
그리고 중보기도하며 눈물이 나는 건
 
마음 한켠이 뭉클뭉클 한 건
 
우리 각 사람의 역사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선한 역사 선에 있다는 감사와 감격 때문뿐 아니라,
 
그리움에 안쓰러움으로 목이 메이는 이름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 함께 하지 못한
 
여름이네와 가일이를 포함한 일곱 명의 가족.
 
 
복잡한 거 유난히 힘들어 하고 바쁘고 몸으로 수고하는 거 무서워하는 게으른 족속인 제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결혼 전에 친정에서 명절 때나 추도예배 때나 경험하는 북적북적 식사모드를 해내야 하는 건     
 
배운 바를 외면하고 좀 뛰어 넘고 싶은 김밥 한두 줄씩 먹고 하면 안 되나 딴 생각을 품게 하는 상황들이었지요.
 
그 동안 많이 간소화 되고 제 요리실력은 별 진전 없지만 현숙언니를 필두로 식사를 맛있게 당번제로 준비하시는
 
가족들에게 늘 고맙고 사실 기대도 하고 요구도 하고 좀 뻔뻔모드였지요.
 
은혜롭게도 제가 잘 못 해도 다들 잘 참는 또는 개의치 않는 모드로 개발되었을 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은 그림을 그려 보겠지만 요즘 식사 풍경은 북적..은 아니에요.
 
그래도 상 두 개 모서리로 꽉 차지요. 두 번에 걸쳐 자리 넘겨 주며 식사하던 풍경은 아니고 애들이 한 자리씩 차지
 
하니까 자리가 남지는 않고.....^^
 
목사님이 남산 가정교회를 도우러 파송가셨고 현숙언니는 막 준비를 마쳤고 (사실 몇년째 코리더를 확실히 해 오
 
셨으니 그리 그 자리에서 인도하시는 건 낯설지는 않으실 거예요)  우리 가족이 중국에 가는 계획을 갖고 있을 때
 
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는 일의 됨을 정말 선하게 이끄셔서 우리가 협력하게 하신다는 걸 경험하네요.
 
아 서투른 자판실력으로 이렇게 길어지니 어깨는 아프고 이렇게 그만 쓸수도 없고 난감이란게 이거군요.
 
 
마무리를 거룩하게 지혜롭게 하겠습니다.
 
우리 서로 성령충만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하고 격려합시다.
 
특별히
 
신생 목자, 유현숙 목자님이 사역을 일상 가운데 잘 감당 하 수 있도록 (그 고충을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는 것들
 
다 맞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서있는 언니가 성령충망하여 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용기있게 그 은혜를 붙잡고
 
상상도 할 수 없는 멋진 삶을 살고 그 열매가 그 과정이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길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 주님의 사랑에 뿌리를 깊이 내리길 기도해 주세요.
 
은혜가 일찍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늘 은혜로 아름답고 진실하게 성장하길 축복해 주세요.
 
 
 
 
 
 
그리고,
 
이대선 집사님, 예담이와  김혜경 집사님
 
유가일과 아제르바이잔
 
심. 장. 원
 
장인태 형제, 신재경 자매, 수연이와 유진이
  
최문철 형제, 최수영 자매, 여름이
 
최현진 자매, 노 한 형제
 
김.한.나
 
조영권 목사님, 박혜성, 귀.승.정헌이
 
 
지금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그 깊은 사랑으로 우리 인생의 사연을 다루시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앞날을 한 그림에 놓습니다.
 
바라기는 수영 자매가 홍성에 가서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준 안부메세제에서 읽혀지던
 
그 평안하고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시작이 선물처럼 우리 앞에 놓여지길 바랍니다.
 
 
치열한 수고와 땀방울도 잊지 않도록 노력하곘습니다.
 
오늘 우리의 한숨이 무겁고 영원할 듯 우리를 위축시키더라도 
 
이 아픈 성장이 이끄심대로 인격적인 반응으로 성실하게 드러나서
 
장차 서로가 드리는 찬양의 화답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 감격에 차 힘차게 부둥켜 안는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꿈꾸는 헤나  [2008-06-22 00:43:11] 
3년동안 먹여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일락(박혜성)  [2008-06-22 14:03:43] 
함께 먹어서 즐겁고 한나의 존재는 내 삶의 축복이다.
 
 
은혜로하여*현숙  [2008-06-22 14:44:02] 
긴 글 올리느라 힘드셨을 우리 혜성목자님 감사하게 잘 읽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실은즉, 제가 갈수록 응급상황에 대처를 잘해가는(능숙하게는 아니지만, 얼렁뚱땅 눈치는 파악되는^^) 나이값을 조금 하는지라, 감히 가정교회인도를 잘 준비하지못하고 권하시는대로 나갔는데, 제게 더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 은혜도 몇년에 한번 가정교회시간에 자는 역사적인 날이었죠^^ 그날밤 제 꿈속에서 못다한 인도를 계속 하면서....ㅋㅋㅋ.... 감사하구요. 우리 홍은가족들 참 많은데.....그 이름 하나하나 다들 애정어린 이름 불러보면서, 환한 얼굴로 다들 만나고 싶네요. 담주 조목사님 생일인데, 아~~~다 한자리에 모이면 얼매나 좋을까.......
문철 감자 넘 잘 먹을께~~
 
 
라일락(박혜성)  [2008-06-22 21:19:44] 
별 게 다 힘든 목자지요?^^ 댓글 달아 주니까 유치하지만 입이 귀에 걸리네요.ㅎㅎㅎ 어제 목사님 귀가마자 "내꺼 읽었어요?" "그래, 대단해 한 2시간 걸렸겠군! 수고햿어""2시간은 아니고 1시간은 넘게 걸렸을까?(뿌듯)" ---"근데 왜 댓글 안 달았어요? 조회수의 1/3은 내꺼야" "그게 쓰는 자의 悲哀지--::" 그간 본의 아니게 비애를 안겨 준 게 좀 미안해서 봐 주기로 하고 혹시라도 내게도 블러그라는게 신생된다면 ------ 참아 주는게 나으리라 봅니다. 몰 참느냐구요? 여러 가지요.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하던 초등생들이 생각나 웃음이 나네요.
 
 
재경  [2008-06-28 15:58:15] 
그랬군요.. 언니가 인도하셨군요.. 함께 했음 참 좋았을 텐데... 아쉬운맘 가득.... 다들 많이들 보고싶네요.. 사모님.. .......................................................
 
 
 
   
     
 
 
 
           
 
      

설교:  '나도 예수를 믿을 수 있을까?  ---그 거침돌'    /     김형국 목사님   (막2:1~12)


< 예배기도 >
하나님,
이 시간 모인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시간과 마음 그리고 삶을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시작된 질문과 이제야 발견하기 시작한 아주 오래된 필요를 깨워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예수님을 아직 잘 모르거나 오해 하거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만남때문에 실망한 적이 많고,
예수님을 믿는 것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분들이 초대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한 분들의 사랑과 열심을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초대 된 분들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바로 알아 가라고 그 비밀스런 선물을 받고 풀어 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우리 인생에 거침돌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방해 되는 것들이기도 한데
인생의 힘겨운 장애물들은 우리가 넘어가야 하고
그 과정은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그 장애물을 넘어서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해
이 시간 우리 안에 진실한 질문이 힘있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진지한 추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직면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실한 답변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 있길 원합니다.
사람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예수님- 그 이름의 비밀스런 사랑과 능력을,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원칙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통' 에 대한 기도(2007. 5.27)

2008.07.10 10:53 | Posted by 허니즈맘

설교 : ‘고통’  /   김형국 목사님      (롬5:3-4,  롬5:1-2 )


롬5:3~4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란을 자랑합니다 .
                우리가 알기로, 환란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우리는 믿을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있는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 예배 기도 >

하나님, 평안을 주시고 새 생명과 온전한 사랑이 되어 주심을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죄때문에 끊어졌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안에 참 평안을 주실 수 있고
우리가 그 평안을 제대로 누리고 나누고 전하길 원하시는 걸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평화를 춤추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우리 삶에 살아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고
예수님께서도 고통을 받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평화를 추구하지만,
좌절 가운데 고통당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고
예수님께서 고통을 받아들이신 모습에서 자기 인생이 새롭게 조명되길 원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니
말씀을 따라서 지혜를 얻고 기도하며 용기를 갖고 살기 원합니다.
고통 가운데 변함없이 함께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며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예수님을 더욱 닮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고통은 ‘의미있는 과정’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오히려 자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통당하셨고 또 그 고통을 주는 세상을 십자가에서 이기셨습니다.
그 능력을 우리 안에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 삶에 가장 가치있는 자랑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특별히 몸이 아프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영혼을 지키시고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삶이 드리는 예배가 되길 바라며 재물과 마음도 드립니다.
작정하여 드리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하게 쓰여지도록
우리 공동체에 분별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나들목교회가 깨어진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
다리를 놓는 화평케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러그 이미지를 올리며

2008.07.10 00:42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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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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