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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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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도 예수를 믿을 수 있을까?  ---그 거침돌'    /     김형국 목사님   (막2:1~12)


< 예배기도 >
하나님,
이 시간 모인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시간과 마음 그리고 삶을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시작된 질문과 이제야 발견하기 시작한 아주 오래된 필요를 깨워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예수님을 아직 잘 모르거나 오해 하거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만남때문에 실망한 적이 많고,
예수님을 믿는 것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분들이 초대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한 분들의 사랑과 열심을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초대 된 분들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바로 알아 가라고 그 비밀스런 선물을 받고 풀어 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우리 인생에 거침돌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방해 되는 것들이기도 한데
인생의 힘겨운 장애물들은 우리가 넘어가야 하고
그 과정은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그 장애물을 넘어서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해
이 시간 우리 안에 진실한 질문이 힘있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진지한 추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직면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실한 답변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 있길 원합니다.
사람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예수님- 그 이름의 비밀스런 사랑과 능력을,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원칙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통' 에 대한 기도(2007. 5.27)

2008. 7. 10. 10:53 | Posted by 허니즈맘

설교 : ‘고통’  /   김형국 목사님      (롬5:3-4,  롬5:1-2 )


롬5:3~4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란을 자랑합니다 .
                우리가 알기로, 환란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우리는 믿을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있는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 예배 기도 >

하나님, 평안을 주시고 새 생명과 온전한 사랑이 되어 주심을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죄때문에 끊어졌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안에 참 평안을 주실 수 있고
우리가 그 평안을 제대로 누리고 나누고 전하길 원하시는 걸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평화를 춤추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우리 삶에 살아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고
예수님께서도 고통을 받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평화를 추구하지만,
좌절 가운데 고통당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고
예수님께서 고통을 받아들이신 모습에서 자기 인생이 새롭게 조명되길 원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니
말씀을 따라서 지혜를 얻고 기도하며 용기를 갖고 살기 원합니다.
고통 가운데 변함없이 함께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며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예수님을 더욱 닮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고통은 ‘의미있는 과정’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오히려 자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통당하셨고 또 그 고통을 주는 세상을 십자가에서 이기셨습니다.
그 능력을 우리 안에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 삶에 가장 가치있는 자랑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특별히 몸이 아프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영혼을 지키시고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삶이 드리는 예배가 되길 바라며 재물과 마음도 드립니다.
작정하여 드리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하게 쓰여지도록
우리 공동체에 분별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나들목교회가 깨어진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
다리를 놓는 화평케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