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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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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도서관'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1.31 2009년 크리스마스 "나도"에 내린 눈^^
  2. 2010.01.06 2010 겸허한 날개를 달고 ^^ (2)

2009년 크리스마스 "나도"에 내린 눈^^

2011.01.31 09:03 | Posted by 허니즈맘








12월25일은 도서관이 개관한 날예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존재가 되자며  성탄절에 개관을 했지요

이번 개관 기념 크리스마스 때는 눈이 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실현했어요~

정말 멋졌었는데...

아이들이 무지무지 즐거워하는 걸 보고 덩달아 즐거웠지요 ^^

며칠 전  눈을 만들 때부터 눈을 감쪽같이 치울때까지 함께 수고해주신

동묘 가교와 조원국 목자님, 문정가교와 김은하 김동욱 목자님 용두 푸른 가교와 이찬현 목자님, 성현정 목자님, 대광 가교 식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과학적 장치로 눈을 날려 준 최준석 형제, 신현빈 형제, 전일신 형제 모두 모두께 감사 ~~~

여러분 덕분에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가 가능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겠지요?             

출처> 나들목교회 홈피,  나들목 가족도서관 관장님 쓰심^^

라일락(박혜성)  [2010-12-27 10:08:26] 
서연이의 넘치는 즐거움이 그날을 말해주네요^^
눈을 만든다는 얘길 읽으며 갸웃했는데 ㅋㅋ 이런 엄청난 선물을 받을줄은 몰랐지요.
가브리엘집에서 온 친구들도 아주 행복해했어요. 아주 감성적인 친구들이거든요^^
그런 와중에 전'와~~이그이그 어찌 치우나~~~ 2월까지 치우겠네^^:;;'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부담감이 즐거움을 엄습해 오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2002월드컵 때 화려한 응원전 후에 모두가 하나되어 뒷마무리하던 현장을
기사로만 대한 저로서는 나도의 파티와 뒷마무리의 손길은 2002월드컵의 자긍심을 눈앞에서 보는 듯 했습니다^^
어제 도서관에 가보니 역시 여기저기 숨어있던 눈가루가 하나둘 보이고 저희 집에도 ㅎㅎ 한둘 떨어집니다. 생일잔치의 여운이 그렇게 흐뭇하게 눈에 보일 것 같습니다.
그간 준비하시며 파티를 함께 꾸릴 가족들 챙기시랴 애쓰시고 감기로 핼쓱해지신 관장님, 수고 많으셨구요 어서 쾌차하세요^^ 그리고, 나도의 나들목됨을 위해 지난 3년간의 불철주야 기도하며 나도의 얼굴로 고생하신 것 ㅎㅎ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화이링~^^
환상의 명mc 장영두&박지연 사서샘 두분의 진행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했습니다. 평상시 나도에서 드러나시는 다정하신 모습으로 친근하게 무대를 빛내 주셔서 파티가 더욱 화기애애했습니다. 손들고 악쓰며 정답 못맞추고 기회 없다고 성질내는 저희 아들들 귀엽다 다독여 주신것도 감사하구요^^:; 새해에도 좋은책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름다운 수고 계속 기대합니다^^
그날 자원봉사로 애쓰신 모든 나들목 가족들께 저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0 겸허한 날개를 달고 ^^

2010.01.06 11:33 | Posted by 허니즈맘


일단, 지난해 2009 성서한국에서 깨달은 <회심>의 맥을 되짚어본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욱 분명히 발견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소망과 절망의 양면을 좌우에 두고 모험을 미룰 수 없음을 결단했던 
내 인생에서 불가피한 진정한 회심...

과거의 회심을 폄하하지 말아야지, 내가 어리석고 그릇의 용량이 그랬을 뿐 
이끄시고 채우시는 분은 성령님, 동일하신 역사였으니
자칫 성령님의 사역을 회심의 본질을 가볍게 하는 수선을 떠는 것이 될까 조심스럽다.

세상의 끝           -------             절벽

한계의 극복        -------             날개

회심                  -------            하나님의 초월적 개입

삶의 대안           -------             메시아 공동체


* 메시아 공동체 --- 공평과 정의,
                             자비가 넘치는 공동체
 
  순종  --- 하나님 나라의 임대료
  
  실제적 영성 --- 예배의 영성
                          가정생활 영성
                          청지기 영성          


 

청년 때 만난 하나님~
결혼후, 육아를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삶으로 드려지는 것이 정말 고단하고 어려웠다.
세월은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육아의 끝이 보일듯 하지만 아동기의 중후반을 가는 아이들과의 접전은 (내겐 누리는 것이기 보다 늘 영적 전쟁이다^^;) 철저히 나를 낮아지게 한다.

삼형제 양육이  20살까지(18세) 이길 바라며 지금 잘 키워야 하는데...
열심을 내지만 사는게 무기력의 연속이어서
하나님의 은혜 앞에 
십자가 앞에 송구해서 '차라리 내가 예수님을 몰랐더라면...'
모르고 짓는 죄가 좀더 가볍지 않을까 궁색한 자구책을 웅얼거려 보기도 여러 번이었다. 

무기력의 점철로 가볼 때까지 가보았다고 생각하던 때에 절벽 끝에서
오로지 예수님 믿고 뛰어 내리듯 나를 맡기니 믿는 내게 날개를 이미 주셨다는 것을 확인 했다. 
(머리로 알고 있던 것이 일상에서 직면하게 되는 임계점이었다)

날개 펼쳐 본 자로서

아직 그걸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만 의지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의 한계와 무력감의 절망이 자기부인을 가능케 하고
(인간은 다 약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약한 자가 가난한 마음인 자가 예수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약함은 무책임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반사를 대충 살아도 된다는 면죄부를 전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온전한 전적 의존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완전함과 영원함)

그리고 십자가를 믿는 인생에는 부활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아들인 완전한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인생을 사신 고난의 삶의 이유이다) 
전해야 하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성서한국에서 경험한 것들이 단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이제까지 교회공동체의 가르침과 나눔이 있었기에 그 연장선에서 선한 과정이 이루어진 것이다.그리고, 또 하나의 선한 연장선은 바로 등대지기학교와의 만남이다.

소통의 유익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비전과 계몽은 복음전수자로서 나아갈 코드를 발견한 거룩한 부담과 더불어 내 안에 빛이 있음을 새롭게 자각하는 정체성이 성숙해지는 성장을 맛보게 된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내 인생 중 어떤 시점보다 복음의 전수자로서 특권과 당위를 가장 선명하게 경험하고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이제, 내게 주어진 과제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실제적 영성을 살아가는 훈련의 새출발이다. 성령께서 새로운 맘을 주시고 게으르고 약한 나를
강건케 하시길 바란다. (자비,공평,정의,순종)

둘째, 지역공동체를 준비하는 모임에 기도하며 공부하며 몸과 맘을 더 집중해야겠다. 
(토요일 모임의 우선시, 관계의 관리를 위해 시간 잘 나누기) 

셋째, 도서관에서 만드는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한 학부모로서 기독인의 복음전수가 무엇인지
서로 도전을 주고받고 교육의 방향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마인드를 갖고 제안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겠다.

아~ 셋째가 입학한다.
올해는 정말 이제까지 어느 때보다 몸과 맘이 건강해야 한다.
내년 이맘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도우셨는지 감사하며 

내가 순종하며 따라간 그 길에서 발견한 또다른 소망을 나누고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누리게 하시는 감격이 살아있는 일상이 되고 
눈을 들어 산을 보니 깨닫게 하시는 힘있는 지혜로 겸손해지고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겸허한 십자가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길 우리 가정이 되길 우리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지난 겨울 2009년 1월에 승헌이가 만든 눈사람- 유쾌한씨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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