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청소기본'에 해당되는 글 1

  1. 2008.08.27 은사는 아니지만 청소를 잘 하고 싶은 나 (2)

아름다운 집

****가  오시기 1시간 전! 꼭 체크해야 할 25가지.
어떻게 하면 부족한 살림 솜씨를 감추고 충격이나 걱정을 덜 들을 수 있을까?
꼭 체크해야 할 모든 것을 모았다.


현관 신발 정리하고 바닥 닦기. 며느리는 놓치기 쉽지만 시어머니가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곳이 현관이다. 가족별로 기본 슬리퍼나 운동화 하나씩만 남겨놓고 모두 신발장에 넣을 것. 흙이 묻어 있기 쉬우므로 걸레질도 한번 하는 것이 안전하다.

잡동사니는 박스에 담기. 정리 정돈은 필수 체크 요소. 하나하나 정리할 시간이 없다면 잡동사니들은 뚜껑이 있는 박스나 바구니에 대강 담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세면대와 거울의 물때와 치약 튄 자국 지우기. 며느리 눈엔 깨끗해 보이지만 시어머니 눈에는 뿌연 물때와 물방울 튄 자국까지 보인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재빠르게 쓱싹 닦은 뒤 샤워기에 뜨거운 물을 틀어 씻어낸다.

휴지걸이와 콘센트 커버 먼지 닦기. 욕실 청소 할 때도 빼먹기 쉬운 곳. 휴지걸이 위쪽과 물 튀지 말라고 욕실 콘센트에만 씌워 놓는 콘센트 커버 위 뿌연 먼지를 깨끗이 닦는다.

변기 안쪽 청소. 변기 솔로 변기 안쪽을 가볍게 문질러 닦는 것은 시어머니뿐 아니라 손님이 올 때면 잊지 말아야 하는 기본 예의.

욕조와 하수구의 머리카락 빼기. 세면대 뒤에 숨겨져 있어도 시어머니 눈에는 욕실 하수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수구의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버린다.

막대 걸레로 머리카락 훔치기. 굴러다니는 머리카락은 며느리 흉볼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다. 청소기 돌릴 시간이 없다면 막대 걸레를 휙 휘둘러 머리카락이라도 치운다.

TV에 앉은 먼지 닦기. TV는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잘 쌓이는 곳. 시어머니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유심히 보는 곳이기도 하다. TV와 TV 장식장을 걸레 자국이 남지 않도록 정전기 걸레로 먼지만 닦는다.

창틀 먼지 제거. 맞벌이 며느리들은 청소할 생각도 하지 않는 곳이지만 시어머니 눈에는 가장 거슬리는 곳이 창틀이다. 젖은 걸레로 닦으면 찌든 때가 더 시커멓게 번지므로 핸디형 청소기로 먼지만 치운다.

한 번 입었던 옷 정리. 의자와 소파, 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들은 모두 한 바구니에 담아 옷장 안에 넣는다.

빨래는 모두 세탁기에 넣기. 빨래 바구니에 빨래가 가득하면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도 못하는 며느리가 된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만 놓아도 시각적으로 빨래가 쌓인 것 같은 인상은 피할 수 있다. 색깔 빨래나 흰 빨래 중 많은 것을 택해 세탁기에 넣는다.

때가 낀 발 매트 발수건으로 교체. 인테리어보다는 청결이 우선인 시어머니 눈엔 때 낀 발 매트보다 촌스러워도 깨끗한 수건이 훨씬 낫다.

걸레 깨끗이 빨아놓기. 음식을 먹다 흘리거나 아이가 사고를 쳤을 때 깨끗한 걸레를 빨리 들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쓰던 걸레가 더럽다면 버리고 헌 수건을 바로 걸레로 만들어놓는 것도 방법.

소파와 쿠션에 산뜻한 향수 뿌리기. 피곤하다며 시어머니가 잠깐 누우시는데 쿠션과 소파에서 큼큼한 냄새가 난다면 큰 낭패다. 산뜻한 향의 향수를 뿌려놓는다.

얼룩 없는 것으로 아이 옷 갈아입히기. 아이들 옷에 과일이나 주스 얼룩이 남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애지중지하는 손자가 얼룩진 옷을 입고 있으면 애들 옷 삶지 않는다고 잔소리 들을 것이 뻔한 상황. 잊지 말고 아이 옷을 제일 깨끗한 것으로 갈아입힌다.

주방 수건과 행주 빨아놓은 것으로 교체. 조금만 써도 냄새나고 책잡히기 쉬운 부분. 쓰던 행주와 수건은 빨래통에 넣고 보송보송하게 빨아놓은 것으로 교체한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신선한 과일 껍질 정도는 ‘얘들이 밥 해 먹고 사는구나’ 하는 인상을 남기지만 큼큼한 냄새가 나면 바로 잔소리감이 된다. 웬만하면 무조건 갖다 버릴 것.

□ ‘햇반’과 ‘3분 요리’ 감추기. 같은 인스턴트라도 반찬류는 이해의 여지가 있지만 밥까지 사서 먹는다는 건 시어머니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스나 검은 봉지에 담아 보이지 않는 곳에 넣는다.

가스레인지 훔치기. 깔끔한 가스레인지는 주부 살림 솜씨의 잣대. 찌든 때 닦아낼 시간은 없어도 행주로 떨어진 채소 덩어리는 훔쳐내야 면이 선다.

냉장고 속 상한 채소 버리기. 냉장고에 음식이 너무 많아도 탈, 너무 없어도 탈이지만 상한 채소는 변명의 여지없이 치명적이다. 상한 것만 얼른 추려 버린다.

□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 처리하기. 상한 음식이면 주저 말고 버리고, 저장 반찬이라 상하지 않은 음식일 땐 속이 보이지 않는 다른 통에 옮겨 담아 냉장고 가장 안쪽에 넣는다.

전기밥솥 안쪽 닦기. 내솥이야 매번 닦지만 내솥을 거는 주변 부분이나 내솥 뚜껑은 놓치기 쉽다. 이럴 때 시어머니가 밥 푸는 거라도 도와주겠다며 밥솥을 열면 그야말로 낭패. 밥물이 넘쳤다가 말라붙은 것들을 행주로 깨끗이 닦는다.

배달 음식 전화번호와 쿠폰 치우기. 냉장고에 다닥다닥 붙여둔 배달 음식 전화번호와 줄줄이 붙어 있는 쿠폰을 좋아할 시어머니는 없다. 한데 모아서 싱크대 서랍 안에 넣는다.

□ 피자, 통닭, 인스턴트식품 포장 용기 버리기. 전화번호와 쿠폰을 치워도 재활용 쓰레기를 들여다보면 평소 생활이 들통 나기 쉽다.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식품 포장만이라도 따로 모아 얼른 버린다.

냉동실 정돈하기. 양쪽 집에서 싸주신 음식을 먹진 않고 얼려두어 늘 만원인 냉동실. 시어머니가 새로 싸오신 음식 넣으려고 문 열다가 비닐봉지가 우르르 쏟아질 우려는 없는지 미리 확인하자.

자료제공 : 리빙센스 | 모델 : 오선화 | 진행 : 오용연 기자 | 사진 : 최재인
코디네이트 : 진은영(코지홈, 011-9973-5771)

내 경우에는 가정교회 1시간 전이네. ㅋㅋ 안면몰수하고 bjr하기도 잘 하지만.. 암튼 위의 체크 내용은 최소한의 청소 목록이다 라고하니... 그렇게 정리된 집에서 날마다 살고싶다. 한심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