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언니의 열무비빔국수, 남편의 치킨 샐러드, 나의 김치 고로케(사온 것^^;), 현진이네 양파 초절임. 2010.6.26 저녁상차리기
현숙언니의 손길은 대접의 은사로 빛이 난다. 국수를 삶아 얌전히 감아 담고, 갖은 배합으로 정성들인 양념고추장, 솜씨 좋게 썰은 배 고명에 언니의 친정어머니께서 시원하게 담그신 열무김치와 그 국물... 사랑 가득한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