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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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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사는 인생

2008. 10. 8. 22:08 | Posted by 허니즈맘

하나님,

주신 은혜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받아 들입니다.

제가 아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은

자발적 가난이 필수요, 자발적 난국이 자명합니다.

아이가 셋이니 저의 심적 부담은 간간히 버겁습니다.

아직 믿음의 은사를 이 단계에서는 경험 안 해 보아서 

불신앙이 고개를 들려고  몸부림을 치나 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는 오로지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며

그 모험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부디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성령꼐서 도우시길 원합니다.


저희가 기도할 때

공공성을 띤 기도를 하게 하시고

절제력과 자기부인의 연단을 기꺼워하고

늘 겸허히 간청하는 자가 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가난함을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드리는 삶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비전을 이 땅에 편만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8.10. 5.  나들목교회  예배를 드리며

설교  :   시위대 뜰 감옥에서 부르짖는 기도 --- 기도생활의 신비
            ( 렘 33 1~3 )  김회권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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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문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