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하늘이 가히 첫눈이라도 내릴 낌새가...^^ㅋㅋ
작년보다 기온이 높기는 한데
꾸물럭거리는 저 두텁게 내려 앉은 회색빛대기는 참 당황스럽네요.
지난주 좀 파란하늘 펼쳐 주었다고 감동이 무뎌질까 쉬어가나 봅니다.
우휴~~ 전 이런 날씨에는 참 기운이 안나요.
이미 겨울이라도 된 양 움츠러 들고 괜시리 한기 드네요.
저도 요전 날에는 포도씨유를 코와 입가에 바르며 감기로 헐은 피부 달래 주었는데
ㅎㅎ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이 가을에 말씀으로 나날이 치열한 자기성찰과
감격스런 인생철학의 전환점 내지는 부동점 찍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