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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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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랑 --- 유리바다

2008.07.29 19:24 | Posted by 허니즈맘
7월 17일 제헌절 백련산에 올라 타 종교인간의 대화 장면입니다.!!?
하여간 어떻게 하다보니 신부님과 하루 자전거를 타게 되었네요.

사제복에 감추어진 종교인으로서의 신부님이 아니고 저 또한
목사로서 양복과 직함이 주는 그런 가면을 좀 내려 놓고
같이 놀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면 우측의 거구의 라이더는 녹번동 천주교 성당의 신부님이십니다.
전 노란 상의의 나들목 교회의 목사입니다.
앞줄은 정식으로 처음으로 산을 탄 박무열 형제, 교회편(ㅎㅎ) 입니다.


박무열 형제는 원래 어릴때 살던 집이 산골짜기에 있어서 자전거로 산을 많이 오르내리던 사람입니다.
처음 타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선두 그룹에서 자전거를 몰고 다녔습니다.


안산의 암벽에서 잠시 쉬어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산에 오르면 공기는 마음껏 들이 마시려 합니다.
그래도 찻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좋은 공기가 있겠거니 하면서요.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거의 처음으로 자기 자전거를 가지고 함께한 박무열 형제는
자전거를 구하려고 큰 돈 쓰는 것이 좀 부담스러워서
중고로 구입하기로 해서 인터넷을 뒤지다 칮지 못하고
한달 후에 인터넷을 열어 보니
그래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주일 오후에 같이 가서 업어 왔네요.

중고로 구입한 물건을 잘 못 만나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번 자전거는 제것은 아닙니다만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건드릴 것 없이 바로 타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서 좋고 또 매우 가볍습니다!

헝그리 신앙인&라이더에게 임한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해야죠.
원래 자전거 가격은 88만원 ---> 33만원에 속도계까지 포함.

어쩌다 보니 이런일도 가능하네요.
우리 가정교회 사람들이랑 이렇게 타보는게 소원인데 현재까지는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지질 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탈만한 사람들 있는데...장인태, 심장원, 이대선 집사님 당근 가능하죠...
여자도 가능합니다. 몇번 얘기했는데 아직 열매가 없네요.


사진 한장 제대로 된 것 구하려고 라이딩에 참가했었는데 그래도 이게 제일 낫습니다.
자전거 위에 올라타고 달리는 모습이면 금상첨화겠지만
만족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이라
합격!!을 찍어 줍니다.


이것도 좋습니다. 저의 집 바로 뒤에 있는 산이 백련산인데 거기서 찍었습니다.
갑자기 카메라를 사고픈 욕망이 샘솟지만 결국 나는 내가
찍을 수 없다는 사실~

이 사진은 금상!! 자화자찬을 해 봅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1


저 뒤에 끼낑 대고 쫓아 오는 자 누구냐~
노숙하게 사진을 받아 주고 있는 분은 유실장님 이라 통하는
오늘 라이딩의 선두 가이드입니다.
전체를 고루 안배해서 속도며 쉬는 시간을 잘 안배해 주셔서
아주 안전하고 신나게 잘 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2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3


사진은 이로서 끝납니다.앵글이 좋아서 사진에 여러가지 의미가 담기나 봅니다.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이구요 역광 때문에 사람들 얼굴을 가리게 되었지만
말간 사진이 즐 수 없는 침착함을 얻게 됩니다.

좌측부터 조목사, 박무열, 요한 형제 - 가톨릭 세례명이란 거 아시겠죠?
그리고 천주교 녹번동 성당의 신부님...안산에서 만나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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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헤나  [2007-07-19 08:30:08] 
소원을 풀어드려야 하는데..ㅋㅋㅋ
은혜맘  [2007-07-19 12:59:47] 
소원도 때로 내려놓으시는 융통성을....ㅋㅋㅋㅋㅋ
유리바다  [2007-07-19 13:02:06] 
거의 내려 놓고 있습니다. 딴 걸로 뭐 할 걸 찾아야 겠습니다. 어쨌든 같이 노는 쪽으로 찾아볼려구요.
수연유진맘  [2007-07-23 14:44:04] 
좋아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