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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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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승헌이 아빠 모자랑 색안경이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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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만에 더구나  그 추운날, 용기를 낸 귀헌이 덕분에 동생들이 인라인을 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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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운날, 정헌이까지 안고 나가서 세 아들과 놀아 주신 아빠~  여보, 두루두루 감사해요.
저는 아마도 집에서 잘 쉬거나 빨래를 하고 있었겠지요? 
집에서 모처럼 홀로인 그런 시간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아이들에게는 평생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되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