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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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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이에게 --- 2008년 여름수련회를 떠나는

2008.08.05 14:44 | Posted by 허니즈맘

사랑하는 승헌아,

승헌이가 처음으로 2박 3일을 밖에서 잔다니까
엄마가 가슴이 뛰어서 잠이 안 오는구나.
그래도 형아가 함께 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승헌이랑 더 친해 지시려고 준비해 주신 잔치니까 기대도 되고
우리 승헌이가 좀 불편하게 있어도 씩씩하게 소중한 걸 경험하고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기도할 거야.

승헌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승헌이는
예수님의 은혜를 다른이 보다 더 깊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을 거야.
하나님께서 네 마음에 주신 소원을 진지하게 기도하렴~.
사랑해.

                                                                                 2008년 7월 31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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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 끝내고 자기전 갑자기 정헌이와 "쇼타임"  --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춤이란다.

          물론, 저 치마는 내가 즐겨 입는 그 치마다. 승헌이와 정헌이는 어릴 때부터
          아빠 바지와 엄마 치마를 입고 웃겨 주려고 가끔씩 쇼우를 한다.ㅋㅋㅋ


승헌이의 소원은 "광우병 걸린 쇠고기 먹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죽음이 두려운 거다.
최근 최대 관심사는 어떻하면 광우병에 노출되지 않고 고기를 안 먹을까?---결코 집에서의
대화가 극단적이지 않았는데 굉장히 예민하게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 고기를 먹는
주변 사람에 대해서도 엄청 걱정한다.안쓰럽다.
이제까지 사람의 말로 안전에 대한 설득이 안 되고 있었다)"
So, 수련회에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기도하되 자신의 소원을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해답(응답)을 듣는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주께서 일해 주셨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