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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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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헤나 작

2008. 8. 20. 16:31 | Posted by 허니즈맘


수련회때 장농앞에서 찍은 사진~ㅋㅋ

울목사님이 빠지셔서 너무너무 허전해 보이네요.

사모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듯~꼭 소녀같이 나왔어요!



라일락(박혜성)  [2008-08-20 10:32:22] 
우리 헤나가 복귀했네. 우리 게시판은 헤나의 손길이 있어야 재미나고 화사해 지는구나. 우리 집 장롱 같은 ^^ 집회실 문짝을 등지고 (꼭 집같은 분위기) 단체 사진 꼭 남기려고 애쓴 우리들.. 낮에 이쁘게 단장하고 수련회증명사진 찍으려 했는데...암튼 감쪽같이 토끼눈은 안 보이고 다들 밝고 생기있게 나왔다. 유진이 꼭 내 딸 같지? 닮았네~. 개구쟁이 헤나야 고맙다.
라일락(박혜성)  [2008-08-20 11:02:17] 
아니 이게 어찌 된기야? 내가 몬지 잘못 눌렀군.쩝~ 어쨌든 감사 릴레이(혼자서?)시작!

조 목사님: 한 번도 수련회 중 제대로 우리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계속 함께 해 주어서, 그 동안 우리 영을 이끌며 수고 해 준 사랑을 심어 놓고 가셔서 감사~ (스텝으로 섬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음 ^^)

현숙언니: 수련회 전 부터 계속 준비하시고 현장에서 늘 밝은 얼굴로 자리를 지켜 주신 수고에 감사 드려요. 그리고, 가장 늦게 들어 오시고 가장 먼저 나가시며 애쓰시는 와중에 식구들 챙겨 주시고 함께 하는 기쁨 이끌어 주셔서 감사~

재경: 먼길 와서 얼굴 보여 주고 함께 은혜 받고 말씀 듣고 기도할 수 있어서 우리 모임을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귀히 여기고 간절히 사모하는 그 은혜 나눠 줘서 감사~(여러 날 함께 자고 먹어서 풍성한 시간이었어, 또 와)

노 한(하니삼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낯선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꽉채운 1박2일 함께 해서, 아이들을 돌봐 주셔서 감사~(아내를 배려하는 사랑으로 개인적으로도 은혜 받았기를 바래요. 글구 막무가내 우리들이랑 더 적응되었기를 ^^;)

현진: 현진아, 신랑 모시고 계획 밖으로 나타나서 정말 반가웠다. 싱글 때 보다 오히려 확보된 시간 속에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았어. 갑작스런 결단(?)으로 급하게 온 거 은혜의 기회를 잡은 거 감사~

헤나: 잘못 입력된(내 파일) 정보로 네가 없는 수련회가 될까 봐 얼마나 섭섭했다고...우리 헤나를 힐끔거리며 살피고 (예뻐서^^) 장난치는거 보고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방학 끝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