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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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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가정교회 엠티'에 해당되는 글 3

  1. 2009.07.31 2009 홍은mt 둘째날 2
  2. 2009.07.31 2009 홍은 mt 둘째날
  3. 2009.07.27 2009 홍은 가정교회 1박 mt ^^

2009 홍은mt 둘째날

2009. 7. 31. 13:32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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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잡는 도사, 승헌이. 형아가 보고 싶어서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눈물을 닦았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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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은혜의 분홍색 옷자락이 보이네요. 정헌이와 씩씩하게 윗쪽으로 물을 거슬러 갔는데...위험한 상황이 몇번이나 아슬아슬 했다는 ^^; 은혜야 홀랑 젖은 씩씩한 모습 남기지 못해 미안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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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너무 추워... 그만 옷갈아 입을 거야" 계곡이 떠나가라 엄마를 불러대길래 갔더니 은헤보다 먼저 물에서 나왔네요. 하얀 고릴라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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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언니가 선볋하신 아주 맛난 고기를 무열,득형제가 특제로 구워 우릴 행복하게 함 ^^ 집게가 없어서 천연 젓가락 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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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방갈로~ 걸레질로 애써준 득형제 감사. 나조차 맛있게 고기를 씹어줌 " 딱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컨셉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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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즐겁게 해준 순한 똘이와 누렁이(개) 그리고 콩이와 알이(고양이) "엄마, 손 닦았으니까 걱정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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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기도실 책상에서 열씨미 그림을 그리네요. 무엇을 하든 열중하고 정성들이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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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은 자유시간, 대화중...

2009 홍은 mt 둘째날

2009. 7. 31. 13:25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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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형제의 미션^^ 수행차 선발 하기전 기념비적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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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는 현숙언니~ mt준비하시고 우리 먹이시느라 무척 피곤해 하셨는데 햇살 제대로 받으셨네요. 이후, 언니는 충전하러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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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불편한 잠자리로 허리가 많이 편찮으셨을 텐데... 설거지가 무엇인지 알려주마... 1년치 설거지 다 하신 거 송구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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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오만가지, 부지런쟁이 무열형제, 특별한 곳에 우릴 데려가 줘서 게속 빈틈없이 섬겨줘서 고마워요. 홍은의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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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참 좋았어요. 물고기 잡느라 한중맘... "여보~ 한번만 더 쳐다 보삼!" 3장중 고른 사진^^; 그날, 우리 목자 부부는 귀한 섬김으로 많이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홍은 가정교회 1박 mt ^^

2009. 7. 27. 22:19 | Posted by 허니즈맘

얼마만의 "박"엠티인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여러 가지 여건상 -- 사실 어린 자녀가 많은 여자 목자의 몸사림으로 ---
자고 오는 엠티가 쉽지 않았는데

공사다망했던 함께 해온 세월 속에 만 7년이 훌쩍 지나고
홍은 (자고 노는)엠티는 네번 째네요.

혹 제가 추억을 잘못 헤아렸다면 정정 좀 해 주세요^^;;  
이번의 엠티에 새 얼굴 둘 ---  박무열 형제와 이득 형제.
놀라운 남초현상^^  

현진자매가 못 가는 아쉬운 맘에 교회에서 떠날 때 저녁이라도 함께 하려고
짧은 거리지만 긴 시간을 헤치고 (교통체증) 와서 배웅해 주었지요.

조금이라도 함께 하겠다고 같이 타고 가다가 엉뚱한 곳에서 내려
학교로 다시 연구하러 가는 눈물겨운 장면 연출하고요 ^^;;


동규형제도 같이 못 간 안타까움에 겨워 " mt 사진 없나요?" 궁금해 해주니
찍사였던 제가 분발하여 이렇게 보고를 남깁니다.

근데, 사진 찍는 거 좋아는 하는데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찍지는 않아서 몇장 없네요.
애들 사진이 적어서 아이들이 소외된 mt 티가 나네요. 
---아, 제가 애들 신경을 잘 못썼다는 말이죠 ^^;;

일시 :  7월 24일 18시 ~ 25일
장소 :  개척자들 (그 개척자들 맞고요 ^^) 의 쉼터이자 본부  "감사할 따름입니다"
     --- 경기도 양평 국수리 "엄마, 우리 여기서 국수 먹고 가요~"  (정헌 왈 ^^ )

특별하고 귀한 장소에서 함께한 소중한 홍은 가족들 :
이대선집사님, 현숙언니, 무열형제, 가일자매, 득형제, 조.박 목자
승헌이, 은혜, 정헌이 (귀헌이는 초등부 수련회 참가중)   10명  


가일자매에게 저녁 프로그램을 부탁했는데 ^^
우리 가교 역사상 가장 타이트하면서도 주어진 시간 안에 골고루 나누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음을
경험한  시간이었어요..
서로를 이미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도 있지요.
우리 구성원들이 워낙 P성향들이라 ^^;; 가교모임시간이 좀 늘 아쉽잖아요?!  

1. 내 인생에 최고의 성공이라고 기억되는 경험
2.   ..                    실패
3.   ..          행복했던 시간
4. 내게 아무 제한 없이 1년의 시간이 마지막으로 주어진다면 아떻게 살고 싶은가?

...... 함께한 세월동안 두터워진 관계 덕일까 성령께서 그 세월을 기뻐하게 하시더군요.
물론 새 식구들을 보내 주신 것에도 감사하구요.
이제까지 우리 한사람마다 그 인생을 이끄시고 소망을 붙들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주시는 은혜로 서로를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2층 기도실에서 찬양과 삶의 나눔 그리고 예비하신 중보기도와 축복의 시간을...ㅠㅠ


낭만스런 무열형제의 촛불조명~

가일자매의 인도로 우리 인생을 돌아보아 열어보이고 들여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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