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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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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상황 2010년 7월호 중에서 서평 <4천원 인생>을 읽고

 "불안 노동 시대와 그리스도인"
http://www.gos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44

오이 드뎌 열매로 자라다~^^ 예년엔 땅에선 30개 이상 따 먹었는데... 텃밭의 기대가 즐거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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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파티2 - 조영권 변혁일기(12월)

2010.01.14 18:33 | Posted by 허니즈맘

 

또 다시 찬바람이 부는 지금, 지난 겨울 빈 공간에 들어서며 여기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하

나 하는 생각에 빠졌던 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누군가가 장사를 하다 만 듯한 흔적이 있지만 현재는 실패의 흔적이 되어 버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격려하고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들 탓에 심한 외로움이나 우울함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 틀림없이 된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끌어 가
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고 한 일년 동안은 쉬는 마음으로 장사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 하는 철없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진심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교회의 사역을 내려놓으면서 교회 사역의 복잡 미묘함과 계량화 할 수 없는 영적인 가치등의 위압감에서 잠시 비켜나 있으면서 단순하고도 명쾌한 매상과 이익의 숫자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사실 옆 가게의 사장님이 묻는 말은 아주 단순합니다.


오늘은 몇 그릇이나 팔았어?


아주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질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표현해 주죠.

몇 사람이나 왔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매상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말입니다.


복잡함과 번잡함 그리고 미묘함을 벗어나 그 단순함이 저를 잠시 쉬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영적인 과제나 지도가 매우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겠지요. 저에게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줄어든 듯하고 생활인으로서의 새 생활에 서서히 적응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서로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아가는 과정이었지요. 사실 살아가는 과정 자체에

개입해서 서로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렇게 생의 과정상 완전히 다른 길을 가는 것이 누구의 도움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외로움을 견뎌야 하고 모르는 부분을 깨우쳐야 하고 할 수 없는 기능을 익혀야 하고 안되는 이유를 알아서 극복해야 하는 반복되는 극복의 과제를 혼자 지고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실제로 가게 안에는 장사를 하는 것 이상의 여러 가지의 과제들이 있습니다. 지하 공간이기에 환풍시설, 물을 퍼내는 펌프시설 등등 여러 가지 것들이 잘 되어야 하는데 이것들이 가끔 문제를 일으킵니다. 장사하는 시간에 고장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한번은 엄청난 비가 환풍 시설을 통해서 들이쳤습니다.
그것이 조리대 바로 위로 떨어졌지요.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닫고 올라가서 비닐로 새는 부분을 임시 방편으로 가리고 내려 왔습니다. 아직도 그 부분은 그 상태 입니다. 언젠가는 제대로 방수 시설을 해야 합니다. 장사를 하다가 가스가 떨어지는 일도 두번이나 있었지요. 가스 회사의 실수로 벌어진 일인데 당황스럽더군요. 전화기에 대고 항의를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장사 도중에 밥이 떨어지는 경우, 잔돈이 떨어져 돈을 제대로 내어 줄 수 없는 경우, 설거지 할 시간이 없어 물컵이 떨어지는 경우 등등...너무도 많은 사고들이 있고 하나하나 극복해 나아가야 합니다.


준비하는 밥의 양을 늘리기 위해 보온 밥통을 하나 더 보충하고 그릇도 더 사고
물컵도 더 보충하고 이럭저럭 살림도 양이 늘어 갑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케이블TV로 본 적이 있는데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뉴욕의 한 식당에서 주방의 일을 하면서 실제로 요리를 해서 서빙을 하는 내용입니다. 서투른 사람들이 급히 요리를 배워서 단시간에 요리를 해 내려니 얼마나 긴장이 되겠습니까? 12시에 가게는 열어야 하고 시간은 되어 오고 아직 재료 준비는 안되어 있고 주방은 어수선하고... 막상 시간이 되자 초긴장 상태에서 주문을 기다립니다.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등등.. 상상이 되시죠? 


문제는 그 사람들과 내가 별로 다르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뭐가 뭔지 모르고 시작했고 아직도 그렇습니다.

아직도 저는 아침에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안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놀라지 않고 담대하도록 간구합니다.

감사하고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이때껏 도움을 준 분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지금껏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면파티2> 1주년^^ -조영권 변혁일기

2010.01.12 11:11 | Posted by 허니즈맘
 <라면파티2>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부터 지금의 시점까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장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그 때부터 내가 과연 정말 평범한 생활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번민의 시간들... 도움을 받으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던 광야의 길 같은 날들이 이제 한 해를 돌아보는 과정 가운데 들어가 있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직도 이 바닥에서 알아야 할 일은 많이 남아 있고 이루어야 할 일들도 아직 많습니다.


아직 매상이 충분치 않습니다. 그저 팔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적절한 가격정책과 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 시도할 부분이 조금 더 있습니다. 가격을 인상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서울 일반의 적정가도 알아야 하고 가게가 위치한 지역의 일반 라면의 판매가도 확인해서 인상을 준비 중입니다. 가게의 크기상 판매가 원활해지면 가족종사자가 있든지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든지 해야 합니다. 지금은 아직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고 있어서는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매상이 좀 더 오르는 시점이 될 때 사람을 고용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시점을 생각했을 때 지금의 가격인상을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요.

<라면파티>본점과 상의한 끝에 일단 결론을 내고 실행만이 남았습니다. 가격은 내방하셔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 일을 통해서 생업의 터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좀 더 돕는 일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라면파티> 3호점도 생겨났고 앞으로 더 생겨날 때 돕는 자로서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방학을 맞이해서 대광의 학생 한명이 견습을 하고 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고 조리사로서 직업을 갖길 바라고 있는데 <라면파티2>에서 한달의 과정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저 점심 때 두어 시간 와 있으면서 일들을 거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해서 1월 방학기간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단지 가게를 경험하는 일이라기보다는 인생을 알아가게 하는 시간으로서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라면파티2>의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감춰진 빙산 90%는 바로 <라면파티>본점입니다. 작년에 이 고정란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라면파티>본점 사장인 전민석 형제와 변혁사역을 통해 오랫동안 나눠 온 비전과 구체적 계획들이 있었고 형제의 전적인 나눔과 헌신으로 소액창업 <라면파티> 분점들이 가능해졌다고 말입니다. 1년을 자영업을 하는 사장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분투하면서 본점 사장에 대한 감사가 더 깊어졌습니다.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해야 하나요? ^^ 저를 돕기 전, 5년 간 본점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시간이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물론 대박사장님이지만요) 그 귀한 인내와 열심의 열매를 은혜로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이 <라면파티2>와 함께 하려고 했던 일은 지역공동체룰 세우는 일입니다.

나들목에서의 변혁사역 디렉터로서의 사역을 멈추고 좀 더 현장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교회의 살 길은 공동체가 배운 성경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건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전환기에 나들목은 정중앙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역을 할 수 있겠지만 나의 생활이 성경적으로 변화하고 ‘세상의 지배 질서’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섬김의 사회 질서’를 나의 생활의 영역에서 세우는 것은 아직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저 자신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교회에서의 종교적 생활과 실생활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정교회가 어느 정도로 공동체적 기능을 발휘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으로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가정교회는 그런 갈림길 가운데 한 고비를 넘어 말씀이 살아 생활 가운데서 살아날 것인지, 아니면 시간 단위의 모임과 일주일 동안의 흩어짐을 반복할 것인지를 결정할 시점에 있습니다.


저는 변혁사역의 디렉터를 종료할 시점에 '변혁적 지역공동체'를 세울 비전을 나눈바 있습니다. 저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재미있는 여러 가지 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들목에서 우리 공동체가 세운 “도시”에서의 공동체를 세우는 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아직 지역을 결정하지 못한 광야의 생활을 아직 ”지역공동체 준비모임“ 이 한발한발 가고 있습니다.


요즘 한 가지 관심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점은 ‘도시농업’입니다. 이 공동체가 도시에서의 농업을 같이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이라는 다소 생소한 영역에서 일을 같이 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혹은 어떤 영역에서 일을 하던 노동을 통해 생산자가 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노동과 생산이 그 안에 있되 그것이 도시의 삶을 점차적으로 생태적으로 바꾸어 가는 기능을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 안이든 마당이든 텃밭이든 나름 취미 농업을 하든 그 이상을 하든 공동체적 의미를 가지고 실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그것이 좀 더 커져서 시골 공동체와 네트워크 하는 일도 가능해 지길 바랍니다.


<라면파티2>에 쏟는 시간이 많지만 생각은 공동체에 가 있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 <라면파티2>에 대해 쓸 말 반, 공동체에 대한 것 반 이렇게 나누어지네요. 저는 이 일을 하는 가운데 있지만 동시에 바라보고 있습니다. 관찰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라면파티2>를 통해 되어질 일들을 기대하고 있고 또한 공동체를 통해 될 일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신 사람들, <라면파티> 2호점을 세우는 데 든든히 함께 해 준 동역자들을 보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동체의 비전을 같이 하기 위해 준비시켜 주신 멤버들과 또 앞으로 같이 하게 될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보고 찬양할 것입니다. 이 공동체를 세우는데 함께 할 사람은 제가 알지 못하는 사람일 수 도 있습니다. 꼭 나들목 안에 있는 누군가가가 같이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들떠다 밀어 주실 테고 거기에서 이루어질 일들은 제 생각을 뛰어 넘을 것이 거의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사임을 결정하고 이러저러한 계획을 어렴풋하게 대표목사님과 같이 세우던 미국의 한 신학교의 복도 구석의 한 소파와 그 건물 밖의 계단을 떠올립니다. 테이블에 앉아 잔잔히 깊이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정작 결단을 내린 것은 어느 건물의 복도였고 돌계단 이었습니다. 그 때 “뭐할래?” 하고 대표목사님이 물으실 때 거의 망설임 없이 ‘라면 집’ 한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으론 제 정신이 아닌 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능력을 뛰어 넘어 일하셨습니다.

계단에 앉아서 지역 공동체를 세우는 것에 대해 말씀드릴 때도 계획은 분명치 않았고 주신 마음만이 분명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저와 사람들을 휘몰아 오쎴고 가실 것입니다. 


<라면파티2>를 위해 헌금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해 지면을 할애해 주신 도시락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면파티> 2호점의 첫 출발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이름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지만 이름을 다 열거하기 보단 하늘의 상급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들목교회 월간지 <도시락>2월호에 기고한 글

포스팃으로 도배가 된 코르크 게시판과 홀을 빙 두른 벽면 거울 위쪽을 알록달록 채운 고객들의 맛품평과 소소한 흔적들이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남겨 놓았지요. 나들목 가족들의 손길에서 시작된 격려라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지난12월 마을별 예배때 독립된 가교 모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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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파티2> ---- 조영권 변혁일기2

2009.04.03 15:48 | Posted by 허니즈맘

벌써 개업한지 두 달째네요.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 것은 어떻게 내가 음식을 팔아서 돈을 벌 생각을 했는지...
아찔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는 음식 장사지만 어떻게 평생 해 보지 않은 음식을 할 생각을 했는지요. 아직 밥 하는 것도 아슬 아슬 합니다. 장사 한번 안 해본 사람이 장사의 성공을 넘어서 그 이후의 의미 추구까지 생각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아직도 저의 직접적인 어려움은 음식을 제대로 만드는지? 적절한 타이밍에 내어 놓을 수 있는지? 입니다. 그러나 이상은 너무도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소액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에 대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주셨기에 힘을 얻고 갑니다. 또한 공동체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팔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수월하게 첫 달을 넘겼습니다. 물론 영업 이익을 올리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자 폭이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적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오실 때 빈손으로 안 오시고 무슨 이사한 집에 집들이 오시듯 라면을 들고 오신 분, 식용유를 들고 오신 분, 심지어 김치를 주신 분, 깍두기 주신 분까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엔 쌀을 주신분도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근의 고려대학교의 방학 기간에 개업을 하고 개학 하면 뭔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은 혼전 중입니다. 생각으로는 소액 대출을 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엄청 큰 일로 도와줄 것이라고 바랬는데, 역시 모든 것은 그 정한 기한이 있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한 발 한 발 밟아 나아가는 일이 있어야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의 올바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서만이 후배들을 지도할 수 있을 테죠.


라면 파티의 투자는 아직도 조금씩 계속 되고 있습니다.
라면 파티의 입지가 지하기 때문에 한 번 들어왔을 때 고객들이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받을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사진전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전시용 레일과 고리를 설치했습니다. 한 10점에서 12점정도의 작은 사진이나 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들목에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으니 기획 전시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또한 영상 시설도 했습니다.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기대하지 못했었는데 학교 후배가 와서 하나 구입하라고 선뜻 비용을 주고 가더군요, 감사하지요. 계속해서 관심과 취지에 동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밤에 이 글을 쓰는데 내일의 장사 생각에 약간 스트레스가 되는군요.
하지만 과거 수도사들이 작업을 하며 그들의 영성을 키워 나갔음을 기억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맞이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평안하세요.



--- 나들목교회 월간지 <도시락>4월호에 남편이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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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봄을 심는 소년, 꽃보다 사랑스런 승헌이

<라면파티2> --- 조영권 변혁일기1

2009.02.24 22:48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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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파티~

아침에 가면 불을 켜고 일단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숫가락, 젓가락, 컵을
제자리에 놓고 필요한 식재료들을 정위에 놓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 다음에 야채를 다듬고 밥을 짓고 맑은 장국을 끓입니다.

필요하면 김치도 썰고 오징어도 준비해 놓고
식재료를 주문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아직 계속 받아야 합니다.
첨음 시작때에는 목공에 전기에 페인트 작업까지 해준 대단하고 고마운 맥가이버
같은 손길이 같이 했구요. 개업 이후에는
지인을을 데리고 라면파티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간판, 배수시설 등이 망가질 때 마다 도와주는 손길,
바쁜 시간에 알아서 식기를 날라다 주시는 고마운 분들,
실내 장식에, 그림에, 필요한 것들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현재의 라면파티가
되었습니다.

라면파티의 내부에는 크림색과 주황색이 조화를 이루어 바탕색을 이루고 있고
출입구 쪽에는 나무와 풀로 이루어진 그림이 안쪽에는 자전거와 사람들이
라면 파티를 하는 모양들이 있습니다.
옆에는 게시판이 있고 방문한 분들이 방명록을 써주고 가셨습니다.
그것이 멋진 장식품이 되었습니다.
다 누군가가 손을 댄 결과들입니다.

장사의 방법을 계속 코치해 주는 분들 때문에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초시계까지 갖다 놓고
시간을 재어 가면서 라면을 끓여 보지만 조금식 다른 재료를 넣은 그릇 그릇 마다
끓는 속도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라면박사인 코치에 의하면 라면을 자세히 보면 약간 투명해 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네요!
그것을 구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소리로도 식별이 가능한데 부글부글 끓다가
바글바글 끓는 때가 있다고 하네요. 혹은 젓가락으로 들어보면 탄력이 적당한 시점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구부러져 있거나 혹은 탄성을 잃어 일자가 되지 않는
중간 지점이요. 그것을 잘 알지 못하면 조금 먹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가장 확실하죠!

밥을 볶을 때도 짠 냄새가 확 올라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간이 제대로 된 것입니다.
짠 냄새를 조금씩 알아 갑니다. 색으로도 구분 가능하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전 일단 먹어 봐야 압니다.
일단 생활인이 된다는 것이 이런 고비를 넘겨야 하는 것이더군요.

변혁적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것도 같이 고민하고 공부중입니다.
지금은 같이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는대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때가 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할 일을 알려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일지... 어느 때일지... 누구와 함께 할지...어떤 일을 할지...
저는 라면 파티와 같은소액 창업을 돕고 후원하는 일, 가난한자들을 위해 생활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을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일로 만들고 싶습니다. 변혁적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사역이 될 겁니다.

공동체의 궁극적 목표는 당연히 예배 공동체가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지역을 섬기고 돕는 일이 가능하겠지요. 품앗이로 공부방도 했으면 합니다.
공동체적 기반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안에서 일치되어야 할 철학, 신념,
신앙이 없이는 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니까요.
얼마나 첨에한 이해가 걸려 있는 부분입니까? 그저 좋은 마음으로 되겠습니까?
절대 안됩니다. 그 밖에 규율도 있어야 하고, 할 수 있는 때인지 아닌지도 중요합니다.
누가 사역의 주체가 되느냐도 중요하구요. 어거지로 할 수 없고 당위로 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를 세우는 한 과정으로, 공동체의 스피릿을 전수하는 한 과정으로 위치 지을
때만이 가능할 겁니다. 하나님이 보내어 주시는 주체가 나타나고 그들이 헌신할 때 가능할 겁니다.
지금을 마음을 품고 같이 기도할 뿐입니다.

라면파티 개업 이후 아직 한달도 안된 시점이니
아직 그 전망을 아직 하기엔 이르지만 어쨌든 재밌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장사가 안된다는 증거기도 하지만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잠시의 휴식기라고 여깁니다.
개학하게 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장사의 양상에 조금 긴장도 합니다.

오늘은 야채를 배달해 주시는 야채 가게 사장님이 와서 라면파티의 실내 장식에 대한
칭찬을 실컷하시더니 대뜸 저의 전직에 대해 묻습니다.

"이전에 뭐하셨어요?"

뭔가 이런 일 할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실 전 창업 컨설팅도 한두번 받아 봤습니다.
컨설턴트가 제 알고 한번 보고 전부 하지 말라고 말리더군요.^^
장사할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 야채 가게 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모험입니다.
자신을 과대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새출발을 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기쁜 질문을 던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라면파티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없지만
http://shuim.tistory.com/ 로 오시면 라면파티의 소식이 있습니다.

나들목교회 QT책 <도시락> 3월호에 남편이 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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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이지 첨부:    
 


라면파티가 정말 잘 되길 기도해요


조사장님 홧팅! ^^


함께 해주는 가족들도 모두 홧팅!



한나빵  [2009-01-22 12:34:28] 
라면파티에서의 첫 파티였네요. 날마다 풍성한 예수님 잔치가 열리는 라면파티 되세요 ^0^



[데이지님과 나들목 가족께 드리는 감사의 변 ---]

데이지님~~^^ 감사해요. 기도와 사랑의 격려 속에서 그렇게 은혜로운 개업예배를 드렸는데 후기를 올리지 못해 좌불안석이었어요. 제가 그날 카메라를 잊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수중에 없는지라 사진을 핑게로 여직 버텼네요. 데이지 언니의 배려로 그날의 화기애애 뜨거운 후원의 한 자락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개업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 후원해 주신 나들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김형국목사님!  새벽부터 라면파티에 오시기 직전까지 기도회 인도와 예배설교 그리고 풍삶기 강의로 수고하시다가 바로 연이어 저희 개업예배를 이끌어 주신 사랑깊은 수고에 감사드려요.  더욱 겸허히 소명 감당하고, 은혜 앞에 더욱 담대히 나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어르신들께서 그 애매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첫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예의도 예의지만, 제일 먼저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사임하고 새로운 계획을 나눌 때 깊이 한숨 쉬시면서 부모님처럼 염려해 주시고 뭐도 모르는 철부지를 현실의 물가에 내놓으신 듯 가슴을 쓸어내리시는 모습이 죄송스럽기도 했고 그 사랑에 가슴 뭉클하기도 했었습니다. 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날 못 오셨어도 전화로 인사를 받아 주시고 응원해 주신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간을 청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열린한뿌리마을 목자님들~ ^^ 요즘 개업철을 맞은 우리 마을에 동분서주하시고 물적으로도 부담이 상당하실 텐데 축하하시러 또 모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구, 사랑하는 우리 홍은 가족들 ㅜㅜ 이대선 집사님, 은혜랑 현숙언니, 최근 영입된 나이스가이 득형제 ... 그리고는 사정상 투명인간으로 영적으로 하나되어 함께한 우리 홍은 가족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오라 해도 극구 찾아준 그 밖의 끈끈한 가족들(도서관팀 포함^^) 의 살가움에도 감사드립니다.

<라면파티>의 원조인 오만(50000^^) 노하우의 사사를 기껍게 자청해 준 전민석 형제와 처움부터 쭉 함께 한 현실세계의 가이드 박무열 형제  감사해요.

가게가 넘 예뻐서, 방문객이 걱정의 반을 덜었다는 표정을 지을 수 있게 해주신 물심양면 플러스 노고를 해 주신 분들을 밝힙니다.

김하윤 목자님, 김은영 목자님, 유현숙 간사님, 박에스더 목자님, 최자연 자매, 서영주 자매, 윤혜성 자매, 전민석 형제, 박무열 형제 .... 도움의 손길이 안 미친 곳이 없으나 예쁘게 된 비결만 밝히옵니다 ^^:

그후로 계속 방문해 주시고 시식품평해 주시는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리고 더욱 분발하고 있습니다. 두서없는 그리고 몬가 많이 빠뜨린 듯한 감사의 마음을 이만 총총 마칩니다. 
할렐루야~^^


2009년 1월 23일  (나들목 열린마당에 올린 게시글  /  작성 : 성현철 님)



사진 링크입니다. 본문에 바로 가져올 순 없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링크겁니다. 새 창 열어서 보세요...^^

memolog.blog.naver.com/kid4god/21



유리바다  [2009-01-23 08:02:00] 
지난 19일 라면 파티는 문을 열었구요 아직 방학중이고 가게가 알려지지 않아
손님이 많이 들진 않지만 교회 가족들의 방문으로 외롭지 않은 첫출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장로님 권사님들로 부터 사역자들과 청년들이 오셔서 많이 팔아 주셨구요
많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아직은 음식점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본격적인
영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음식점 운영과 더불어 음식과 음식점 운영에
대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잘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음식점을 준비하면서 공동체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도움의 열매가 음식점의 곳곳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인테리어가 독특한 매력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뭔가 고유한 매력이 있다고 여겨지게 합니다. 후원해 주신 기금에 감사드립니다.
돈이 자신의 일부인 이 사회에서 지속적인 사역에 의미를 두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관심과 기도와 방문으로 격려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후원금은 소액 창업 사역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소액 대출 자금으로 혹은 예비 창업자의
교육비로, 혹은 사역을 위한 장비를 구입하는 것에 투자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바라고 있으며 이 곳에 오셔서 한 번 쉬었다 가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라일락(박혜성)  [2009-01-23 23:01:19]
성현철 형제님, 매우 감사해요. 넘 감동적이에요. 평생 아니 가보로 전하겠습니다.
사진만 훌륭할 뿐 아니라 감동을 주는 글솜씨까지 참 눈부신 선물입니다. 그 날 온가족 대동해서 와 주시고 끝까지 찍어 주시고 편집까지 해서 이리 작품을 올려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그날 사진기를 잊고 간 것이 여러모로 다행이었습니다. 예비하시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일하심, 그리고 기꺼운 헌신 감사하게 되고 힘이 더욱 납니다. 담아 주신 사랑과 격려 그리고 기대~ 저희에게 참 귀한 가슴 벅찬 선물입니다. 감사해요. 가까이 사시니 장모님도 함께 자주 오셔요~^^
소리  [2009-01-23 23:32:08] 
사모님의 칭찬은 중독성이 있어요...^^ 자주 갈께요...! 칭찬 받으러...ㅎ
엊그제 저녁 안암역에 갔다가 불꺼진 라면파티 앞에 잠시 서 있다가 왔습니다. 민석이가 가게에서 여름내 땀흘려 일하던 모습 속에 어떤 경건함을 느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라면파티2는 제 개인사에 아니 나들목 역사에 있어 하나의 사건이자 하향성을 드러내는 역사의 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험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처럼 믿는 바대로 행하기 위해 모험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그 무엇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라면파티2 ---- 개봉박두 ^^

2009.01.16 10:48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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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저녁 귀가길에 아이들과 방문한 변신중 라면파티~~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 감사감사..






개업예배를 드립니다.

이 창업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과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마을 목자님들과
어른신 목자님들 그리고 가정교회 가족들을 먼저 초대하려 합니다.

이후로 개업식 비슷한 것을 몇번 가지면서
이 소액 창업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장소는 성북구 안암동 5가 15-60 지하 라면파티 2호점입니다.

주일 저녁 5시에 에배 드리려고 합니다. 오셔셔 첫 출발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혁적 지역 공동체의 존재 목적과 입지~  
글쓴이: 유리바다 첨부:   날짜: 2008-11-28 08:41:01  
 

어제 변혁적 지역 공동체를 꿈꾸며 얘기를 나누는 중에
지역의 선정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느꼇고
아마도 제대로 된 부담이 서로간에 공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에 이끌린 자들이 가는 길이라면 그 어는 곳이든 문제될 것이 없을 테지요.
바라건데 느헤미야의 기도처럼
"나의 하나님, 나를 기억하여 주시고,복을 내려 주십시요"
하는 마음입니다.
 
공동체가 무엇을 위해 형성되는가?
공동체의 목적이라 하겠지요.
 
1.공동의 예배와 영성 훈련을 위해서 입니다.
 
공동체 내부의 동력이자 이것을 하지 않는 공동체라면 존재의 의의가 없겠지요.
영성 훈련은 내면적인 훈련으로 부터 생활의 영성에 이르는 총체적인 것입니다.
변혁적 지역 공동체는 수도사적 영성을 가집니다.
 
신 수도사  운동의 주역이 되어 기독교 영성을 생활과 공동체의 영역에서 드러낼 수 있길 바랍니다.
 
2.두번째는 대안적인 삶입니다.
 
이것은 즐거운 삶이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특별히 주목하는 것은 먹거리입니다.
 
제값을 치르되 농촌과 도시가 같이 상생하고 농촌의 일손이 수고한 댓가를 제대로 보상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직접 경작하거나 텃밭을 가꾸는 일을 하는 것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싸게 먹는 음식이 나빠서가 아니라 우리 생활의 세계관적 변혁을 위해서 입니다.
<풍성한 가정교회 만들기>를 통해서 실천하려 했던 부분입니다
 
3.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역
 
바나바 사역이나, 지역을 중심으로한 개발, 사회적 기업등의 사역입니다.
또한 정치적 맥락의 ngo적인 사역도 가능할 것입니다.ngo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 내의 풍성한 선물로 부터 출발합니다.
 
서로간에 주고 받는 선물이 풍성하고 그것이 일상화 될 때에 
지역을 섬기는 일로 나아갈 수 있고 우리 안에 화폐를 중심으로 한 경제적 비용 또한
절감될 것입니다. 나들목에서 지정헌금, 나눔터 등으로 출발했던 것이 더욱더 할성화 되길 바랍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입지의 원칙을 생각해 보면
 
1.100명 정도의 공동체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타운을 이루는 곳입니다.
 
아니라면 50명 + 50명 정도의 별도의 그룹이 상호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비싸거나 동네가 협소해서 이사 올곳이 마땅찮다던가 너무 멀리 있어서
버스 정거장으로 한두 정거장 이상이 넘어가면 곤란하겠지요.
 
2.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생태적 환경이 더불어 있는 곳입니다.
 
자연은 다른 그 무엇보다 더 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사역으로 아이들이 희생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아들이 걸어서 접할 수 있는 여건, 거리가 되는 곳에 산이 위치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불가피 하면 약간의 이동으로) 취미 농, 주말 농 정도를 해서 필요한 먹거리를 공급하거나
혹은 장기적으로 농촌 공동체를 위한 비전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재개발의 영향력 밖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5년 내에 재개발 하는 곳이라면 안됩니다.
인공적 구성의 아파트를 피하면 좋겠습니다.
 
3. 도시 공동체로서 기능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 공동체로서 정치적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받고 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도시 내의 직장 선정에 문제가 없는 곳이어야 하겠습니다.
버스나 전철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하고 자전거 이동이 쉬운 곳이면 더욱 좋습니다.
 
4. 여타 교회와 단체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 없거나 약해서 혹은 역기능이 커서
복음의 능력과 변혁의 사역이 필요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이 필요한 곳입니다. 우리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빈민이 모여  있거나 혹은 노숙자가 많은 곳등으로 정의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입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막 출발을 하는 미약한 공동체 입니다.
성육신의 낮음이 우리들의 출발이고 또한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배하는 일, 생활에서 세상 권세를 대적하는 일, 나눔과 베풂이 풍성하게 서로 선물하는 일이
삶의 목적이 되길 바랍니다.
 
p.s 오늘 아침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얻은 생각입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며 "깨달은 영감"이 다를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그것이 언제나 그대로 수용된다면 자연스럽게 권위자의 이익을 수호하게 된다고요.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은혜로하여*현숙  [2008-11-28 10:51:32] 
두번째의 성경연구와 나눔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든(비전을 소망하는 길이 될데로 되라는 낙관론적인 말이 아니라, 지금에 꿈꿀 수 있는 비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갈 때, 온전한 모습이 되기 위해 계속 변화할 수 있다는 여지를 말하는 겁니다.아시겠지만^^)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내 삶의 사건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알아가려는 노력'과 '성령의 이끄심'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자님의 이런 study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구요. 3번째 해석방법(음...어젠 프린트물을 가져왔으니, 오늘 다시 복습하겠습니다~) 에 따라 성경을 공부하게 되는 것이 참 좋네요~~말씀을 보며, '해야 할 질문'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길 꿈꿉니다~!!

인터넷에서 남편찾기3 ^^

2009.01.08 14:12 | Posted by 허니즈맘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QDUnjReB5e4$

인터넷에서 남편찾기2 ^^

2009.01.08 14:09 | Posted by 허니즈맘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jMaypuqoVYw$

인터넷에서 남편찾기1 ^^

2009.01.08 14:01 | Posted by 허니즈맘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kZvbUlhyd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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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배우고 꾸준한 연구와 즐거운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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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창업에 대한 나눔>

  변혁적 지역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하나된 가족 여러분들께 창업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이 사역에 우리 모두가 같이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사역자로 있을 때 부터 뭔가 2% 부족한 부분이 바나바 사역에 있어서 계속 고민해 왔던 부분이
소액 창업 사역 혹은 바나바 샵 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활인 으로 돌아가는 지금 제가 소액 창업의 제 1호점이 되고 연달아 이 일을 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사역을 우리 공동체와 같이 하는 것이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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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두 가지의 일을 더불어서 하고 있는데
하나는 변혁적 지역 공동체를 세우는 일이고
그리고 또하나는 그 안에서 벌어질 일들의 재정적 기반을 세우는 “분식점” 창업의 계획과 진행입니다.
이 “분식점”은 라면을 팔아서 이득을 얻는 분식점으로서
변혁적 지역 공동체를 세우는 저의 가정의 생계의 수단이 될 것이며
더불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소액으로 창업을 하게 해 주는 생계형 소액창업 사역의 모태가 될 것입니다.

저는 나들목에서 7년을 사역하면서 변혁사역으로서
“가난한자에 대한 나눔과 베풂을” 주된 영역으로 삼았고 그것이 바나바 사역입니니다.
바나바 사역은 바나바 기금으로 재정적인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긴급히 삶의 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이고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바나바 하우스는 부동산 투기라고 하는 전국민적 열풍으로 인해
성실하게 노동하면서도 자신의 집을 얻지 못하는 자들에게 작은 집이나마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사역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고로 바나바 하우스가 이리 저리 세워지고 기금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결국 남는 문제는 '어떻게 하면 생업의 터전을 가지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문제는 결국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뛰어 들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였습니다.
사업의 모델이 있어야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경험과 실전의 지식을 얻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 안에서 바나바 사역을 계속해가며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했습니다.
교회 근처에서 “라면파티”라는 이름으로 분식점을 경영하는 우리 교회의 가족과 더불어
바나바 사역의 일환으로 “소액창업”을 하게 해주는 사역을 같이 고민해 왔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투자라고 하는 것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실패"라는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창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잘 "훈련"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사역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안정적인 재정구조를 가지게 할 수 있을까?  등등.

간이 분식점,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식 커피 판매, 꽃집과 반찬 판매를 같이해서 부담을 줄이는 가게,
한 평짜리 옷 수선집, 집에서 하는 공부방, 중고 물품 판매점 등등 수 많은 생각들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실제로 앞으로 소액 창업은 이런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교회 사역을 마무리할 시점에는 직접 음식을 배우고 조리법을 숙달시켜 가며 조금씩 준비를 했습니다.
사임을 하고 난 다음에는 가게 터를 알아보러 다니며 이 일을 구체화 시켜서
이제 <생계형 소액창업>의 첫번째 시도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일이 성공한 다음에는 계속 소액 창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 일을 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이 분식점의 이름은 “라면 파티 2호점”입니다.
“라면 파티 2호점"의 창업에는 1200만원의 재정이 들어갑니다.
오늘(27일) 가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월19일에는 가게 문을 열 예정입니다.

뜻을 세우고 나아가는 길에 돈이 걸림이 되지 않게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고려대학교 후문쪽(정경대 근처)의 음식점이 많은 건물 지하입니다.
라면파티에서는 김치라면, 치즈라면, 참치 라면, 짬뽕라면, 해장라면과 참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을 팔 것입니다.
후문 근처여서 학생들이 많고 자취방과 문의 동선상에 있어서 많은 유리한 부분이 있고
또한 지하여서 약점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부딪쳐서 깨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 있기에 이제 현장에서 부딪쳐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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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일을 공동체에서 오픈하고 같이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리 공동체 안의 누군가가 이 사역의 2호점, 3호점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재정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액창업에 대한 나눔>

가난에 대하여

2008.11.15 23:46 | Posted by 허니즈맘

우리 교회의 작은 오솔길 (2008.11)

.



그 방송 같이 보았지요... 그 아이들의 부모는 버릴 수 밖에 없었다고도 하고, 어쩔 방도가 없이 그렇게 키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누가 시켜서도 내가 원해서도 아니고... 이 바쁘고 복잡하고 비싼 소비를 부추키는 풍토에서는 정상적으로 산다는게 너무 넘치게 힘겹다고 토로하고 있었지요.

극단적이고 절박한 가난한 모습을 대하면 마음에 도와야 할 무거운 부담이 생기고 어쨌든 나랑은 다르다고 내 처지랑 거리도 두고 싶을 때도 있는게 보통 사람들, 소위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무한경쟁에서 허우적거리면서도 위(?)만 바라보며 생존을 부여잡습니다. ......


여러 가지 내가 갖고 있는 질문에 대한 댭을 친절하게 힘있게 제시해 주셨군요.
내가 갖고 있던 오해들(나의 신앙과 인격의 성장이 맞물리는 부분들)이 천천히 숨통이 트일 길을 찾아가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비전에 대한 거룩한 부담을 주시고 삶으로 꿈꾸게 하시며 내적으로 주시는 확신과 평안이 있어

감사합니다.

이 과업도 하나님의 다른 사역들처럼 준비가 완료되어 하는 것이 아닐 것인데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몸과 마음, 일상이 얼만큼 중심을 내어 드리느냐 보시고 일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이상과 철학이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은혜에 힘입어 균형있게, 인도하심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길 그 도우심을 구합니다.      (남편의 나눔글을 읽고)





<남편의 나눔글>

지난주 토요일 "버려진 아이들"이란 소제목을 붙인 시사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지역을 기반으로한 생활 공동체의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을 두고 맞벌이를 해야 하는 가정들이 어쩔 수 없이 있는 현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을 케어할 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케어할 사람을 고용할 수도
없는 상황.
그 가운데서 정서적 대 사회적 장애를 경험하는 아이들.
그것이 한국의 서울이 경험하는 상황입니다.


생활 자체에 파고 든 우리의 가난함과 영성의 메마름이 하나님의 만지심과
그 손길의 구체적인 표현인 생활 공동체임을 절감합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점점 사라질 이유밖에 남은게 없습니다. 한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와 길거리 전도 금지를 놓고 가두 서명을 벌인 결과 전도 금지에 더 많은 서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중인 종교입니다. 말과 생활이 일치하지 않는
기독교에 대한 정서가 이제 기독교에 대한 멸시로 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안에 파고 든 세상의 권세가 우리들의 신앙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로는 높이지만 생활에서는 2순위로 놓는 우리 안의 고질병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가정교회는 남미의 해방 신학자 보프의 "성례전적 현실"이라는 맥락에서
지역적 기반을 분명히 한 생활 공동체로서 서려고 합니다.
 
가정교회는 도시의 한 부분으로 파고 들어가
거기에서 공동체적 생활인들이되며 동시에 수도사들이 되는 겁니다.
 
유쾌하고 당당한 믿음의 탈출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현실은 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례이며 그 생활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현현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성례전적 현실입니다.
 
 
거기에는 선물이 풍성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밖으로 팔 것은 적지만 서로 나눌 것은 많습니다.
나누면 나눌 수록 우리 안의 공동체성은 풍성해 질 것이며 우리의 생활비는 내려가겠죠.
 
거기에는 아이들을 더욱 깊이있게 양육하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삼촌,이모들이 아이들을 같이 케어함으로서
신앙 인생의 경험들을 물려줄 것이며 지역 자체가 아이들의 보호 구역이 될 것입니다.
삶의 도구들을 서로 같이 개발시키고 같이 살아감으로서
경쟁만이 유일한 구호가 되어버린 자본주의의 막판에서
협동과 서로 보살핌이 살아가는 중요한 방식이 될 것입니다.
 
 
같이 예배하고 기도하는시간, 큐티하는 시간을 같이하고,
영성 훈련하는시간을 공유함으로서 하나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여갈 것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같이 섬김으로서 서로 이해 하는 폭을 넓혀 갈 것입니다.
남을 돕는 영역의 물질을 같이 조성하고 공공의 영역을 늘여나감으로서
우리들의 삶이 점점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분리와 고독을 통한 생활의 도를 통해 인격인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님이 주신 부르심과 시간을 존중할 것입니다.
개인의 특성과 준비의 시간을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공동체는 하나님만을 철저히 의지하지 사람을 의지하거나 강제하지 않습니다.   
 
 
공동체는 예술과 기쁜 활동이 공존하는 곳이며 철학자들이 사는 곳입니다.
공동체를 힘들게 하는 것은 공동체가 이래야 한다! 공동체가 저래야 한다!하는 것입니다.
공동체는 주님 아래서 자연 발생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참 즐거움과 성령의 참자유가 있도록 같이 발맞출 것입니다.우리의 신념은 하나입니다.
오직 성경과 복음으로만 살아갑니다. 
 
 
가정교회는 이제 모임 자체를 넘어 생활을 제사로 드리는 공동체를 이루기로 방향을 굳혔습니다.
우리의 결단과 무관하게 삶의 여건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조성되어 지길 바랍니다.
생의 터전을 찾아 들어가는 과정이 단지 지도를 놓고 지역을 찍는 과정을 넘어서길 바라며 우리들이 살아가고 섬기는 부르심을 찾아가는 과정이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제가 사임을 통해 생활인으로 돌아가는 이유이며 새로운 현실입니다.
어제 가정교회를 통해서 서로 나눈 이야기들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공동체 형성의 첫발입니다.
우리 안에 성소를 재건하고 우리 안에 성벽을 쌓아가는 첫걸음입니다.
 
 
사실은 갑작스런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계속 얘기하던 부분입니다.
이제 제가 사임을 하면서 모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총대를 메는 사람, 여기라고 소리라도 한번 지르는 사람이 있어야 일이 될 것 같아서죠.
 
 
어제 후보 지역을 둘러보다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는 안목이 없는 사람이 이런 일을 해도 되는 겁니까? 하나님!!"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몇년 후에 어떻게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품에 이 비전을 내어 놓습니다.
 
 
우리 가정교회 가족들이 이 일을 기도제목으로 삼아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길에 하나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생일 2

2008.10.29 23:32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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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귀가시간에 겨우 맞춰 돌아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던킨으로 축하케이크를 대신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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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하를 마치고 남편은 민석씨에게 전수 받은 첫 음식을 연습하려고 재료를 사와서 바로 실습!오늘은 야채 썰기를 내게 배우고 --내가 음식하는데 가르쳐 줄 것도 있다니 신기하다--비장의 소스도 만들어 보았다. (민석씨에게 크게 감사한다. 평생은인 명단에 한 사람을 더 올릴 수 있으니 참 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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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다음날 시식했다. 생일 당일은 밑재료는 다 준비하고 저녁은 생일상을 차려 주신 친정에 가서 먹고 케이크 하나로 다음날인 정헌이 생일도 함께 축하했다.(그제껏 친정부모님꼐는 보고와 상의를 미루고 있었는데 친정아버지께서 부재중이시라 조만간을 기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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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이와 나를 위해서 요리하고 차려준 연습중인 그 밥 ^^ 너무 맛있어서 우리는 그 이후에 두끼를 계속 먹고 있다.남편은 벌써 질리지 않냐고 물어 보는데 "아니, 증말로 맛있어~." 나는 빈소리 잘 못한다. 진심이다.다행히 아이들도 매우 좋아한다.

생일 1

2008.10.29 23:05 | Posted by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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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내 생일이었다.


이 날의 이벤트는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었다.
함께 가 보고 싶은 곳으로는, (사실 가 봐야하는 곳)
명지대 근처에서 찍어 놓은 사업터 "가게"였다.
그 부근의 선택 타당도와 객관도를 입증하고
나 또한 "어케이" 하면 신뢰도 하나 업되는 상황...
그리고 점심은 근처 분식점의 라면과 오므라이스 시식으로
경쟁업체 사전파악 일조

가게를 썩 맘에 들어하면서 돌아올 때 한길가의 과꽃과 조경을 해 놓은 작은 화단을 보았다.
좀 창백한 느낌도 있지만 나름 색채가 선명하고 예쁘게 흐드러지게 피어서 속없이 눈길이 멈추었다.
그리고, 좀더 차가워진 가을 바람이 거칠게 부는데 과꽃의 작은무더기가 좌우로 흔들리는 걸  보니
갑자기 감동이 밀려 들었다.
아침부터 마음이 차분하고 행복했지만 그 시간 그 장소에 남편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평안이 하늘의 선물이고
축복이라는 영감이 가득 차 올랐다.
사진을 찍고 남편에게 축복의 몇마디를 간지럽게 전했다. "여보~, 저 들꽃처럼..."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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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의 건강한 취미 --유리바다

2008.07.29 19:40 | Posted by 허니즈맘

오랜만에 수색산에 올라갔다. 한 석달만에 산에 오르는 것이어서 어느 정도나 몸이 산에 맞아서 코스를 돌파할 수 있는 지 의문이었다. 사실 도로를 오가면서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것을 꾸준히 했기에 이전의 수준으로 산을 탈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를 했었다.

산은 한 2시간정도로 왕복4시간을 탈 수 있는 코스다.
가는 코스는 오르막이 60%, 오는길은 내리막이 대세다.
주로 등산로를 타고 간다. 계단이 나올때는 그대로 타고 내려가지만 오르막은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제일 처음 오르막부터 실패다. 약 60미터 정도의 오르막에 좌측으로 심하게 꺽어진 길이어서 거의 유턴식의 회전을 오르막을 겸하여 돌파해야 한다. 일단 회전을 하는 과정가운데 핸들의 콘트롤을 잃었다. 그 탓에 앞바퀴가 코스를 이탈 했다. 산에서는 코스를 이탈한다는 것은 곧바로 심한 경사길로 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긴장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심하게 핸들을 반대로 꺽는 바람에 반대쪽으로 자전거가 기울어지고 계속 불안하게 올라가다가 결국 체력과 균형이 무너져 한 70%정도 올라가다가 설 수 밖에 없었다.

-= IMAG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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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첫 번 오르막에서 실패했다는 실망감이 몰려왔다.
그리고 몸의 컨디션이 안좋은 것인지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하여간 오늘은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이후의 완만한 길도 힘이 든다. 다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온 몸이 후들거린다.
정말 힘이 든다. 물백을 짊어지고 오지 않았으면 진짜로 다시 내려가야 할 판이다.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렸다. 그러나 몸이 이 코스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등산로를 벗어나 싱글 트렉으로 들어서서 험하고 좁은 내리막이다. 브레이킹에 문제가 있다. 브레이크를 정비하지 못해서 브레이크 능력이 떨어진다. 위험스러운 순간을 지나쳐 통과했다.
이후의 오르막은 빗길에 씻긴 길에 돌들이 드러나 오르막에서 또 좌절. 한 100여미터의 오르막에 통나무 계단 좌우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전에 같으면 페이스 조절을 하며 올라갈 수 있을 곳을 세 번이나 쉬어가며 올랐다. 숨이 턱에 차올라 죽기 직전이다. 아~~ 왜 이래! 이거 정상이 아니다.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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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자전거는 도로를 타는 것 과는 다르다.
자전거에는 클릿 페달을 하게 되는데 자전거의 페달과 신발을 딱 고정시켜 주는 자전거용품이다. 그래서 다리의 힘을 페달에 내리 누르고 잡아 당기고 하면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만 그 상태로 넘어지면 자전거를 끌어 안고 그대로 넘어져야 한다. 따라서 오르막에 쳐력이 다해 자전거를 세워야 할 때는 클릿을 분리시켜야 한다. 그것이 처음에는 안되어 자전거와 함께 넘어져 다치기 쉽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괜찮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두려워 산행을 꺼리게 된다. 그래고 이번에는 클릿 분리가 제법 여유있게 되어 번번히 오르막에 실패하더라도 온 몸으로 다치는 일은 없다.

몸 상태를 알려면 산을 올라가 보면 안다. 도로는 계속 탔는데 수색산을 오르니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너무 힘들다.

어쨌든 오른 산길 끝까지 가자 싶어서 가니 높은 오르막은 겹겹이 나오고 끌바(끌고가는 자전거)로 올라간다. 전에는 타고 가던 길인데...싶으니까 너무도 화가 난다.
어쨌든 오늘은 안되는 날이다.

힘겹게 힘겹게 반환점이 되는 덕산 약수터에 도착했다. 힘들지만 갈등할 것도 없이 산길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물백에 물을 담아 지고 다시 출발하는데 제일 처음 보다는 좀낫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은 반대로 완만한 오르막과 깊은 내리막이다. 제법 타고 가나 싶었는데 역시 체력이 달리니 핸
들의 컨트롤이 안되어 약간의 회전길에도 내려서야 한다.

약 한시간 오르막 내리막을 쉬었다 끌었다 탔다 하며 힘든 길을 가다 정자를 하나 만나서 쉬는데 노인 등산객을 한분 만났다.
자신이 왜 등산을 하게 되었는지의 얘기, 왜 건강관리가 중요한지의 얘기를 한 20분 들었다. 전에 같으면 귀찮았을 그 시간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어차피 쉬어가야 할 길 경험 많은 노인 이야기 한마디라도 들으며 시간을 보내자 하고 맘 편히 쉬었다. 쉬는 김에 오랜만에 효도 전화 한번 드리고...
한 30분 쉬고 다시 산행을 계속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내리막길 이제 거의 마지막이다. 내리막에 조심해야 한다. 큰 사고는 내리막 길에서 나니까. 제일 처음 나를 좌절시켰던 그 길이 나온다. 제법 깊은 커브길을 주춤 주춤 내려 와서는 산 기슭 동네에 다다랐다.

모두 걸린 시간이 얼추 4시간이다. 누가 시켜서 했으면 고문이련만 이것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기쁘게 한다. 약 1년 반전 이 산을 정복하겠다고 자전거 하나를 구입하고 삼분의 일도 못가서 넘어지고 다치고 도저히 갈 기력이 없어서 다시 내려왔던 그 체력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제일 처음 길은 아예 끌고 올랐었고 그다음의 완만한 오르막도 번번히 앞바퀴가 들려서 내려서곤 했었다. 이젠 중심을 이동해서 오르막엔 안장의 코 부분에 앉아서 앞바퀴가 들리는 것을 막는 법도 배웠다. 그때의 근력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담에는 이제 체력 훈련하듯하는 이런 산행 말고 카메라 하나를 가방에 넣고 왔으면 한다. 산을 보며 자연을 즐기며 갈데는 가고 못갈데는 눈으로 감상하며 그렇게 가고 싶다. 수색산의 정복이기 보단 수색산을 즐기다고나 할까? 등산객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즐기고 그렇게 잠시 들렀다 가는 시간이면 좀 나을 듯 하다.

월요일 가족과 보내야 할 시간을 4시간이나 썼으니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남았다.
40이란 나이 이 정도면 된 것 같다.
더 욕심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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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슬럼프  [2007-07-11 16:33:24] 
앗! 조기..조기.. 내 잔차도 보인다. 온 몸이 근질거리다 못해 이젠 쑤시고 떨리기 까지 하는 금단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빨리 산으로 복귀하는 날이 와야 할텐데....
헉, 말하고 보니 우리 마눌님보면 난 죽었다 3=3=3=
심장원  [2007-07-11 16:52:02] 
저한테 전화하시더니 혼자서 가셨나 보군요.
저도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하지만 더워서....
부럽습니다.
심장원  [2007-07-11 16:52:53] 
safari에서도 댓글 달 수 있군요.
아주 좋습니다.
열린마당만 보이면 되겠네요.
유리바다  [2007-07-11 17:03:31] 
김현일 목자님: 이젠 설렁 설렁 타죠. 점프같은 것 하지 말구요
심장원 : 그래 전화 이리 저리 해 봐도 같이 갈사람 없어서 그냥 혼자 갔다 정말 혼났어
그늘넓은느티나무  [2007-07-11 23:58:32] 
여전하군. 나도 미국 와서는 잔차 한 번도 못탔다. 고민이예요. 샌프란시스코 돌아가면... 정말 거기는 모든 사람이 잔차를 타는 것 같더군요. 코스는 내가 개발해놓을테니, 비행기값 적금드시도록^^
유리바다  [2007-07-12 10:12:31] 
그 다음날 악으로 깡으로 개운산 한번 더 올라 갔는데요 좀 낫더군요. 워낙 산의 스케일이 수색산이 크니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근데 샌프란시스에서는 자전거를 빌리든지 하셔샤 겠네요? 그런 대여점이 있나요?

자전거 사랑 --- 유리바다

2008.07.29 19:24 | Posted by 허니즈맘
7월 17일 제헌절 백련산에 올라 타 종교인간의 대화 장면입니다.!!?
하여간 어떻게 하다보니 신부님과 하루 자전거를 타게 되었네요.

사제복에 감추어진 종교인으로서의 신부님이 아니고 저 또한
목사로서 양복과 직함이 주는 그런 가면을 좀 내려 놓고
같이 놀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면 우측의 거구의 라이더는 녹번동 천주교 성당의 신부님이십니다.
전 노란 상의의 나들목 교회의 목사입니다.
앞줄은 정식으로 처음으로 산을 탄 박무열 형제, 교회편(ㅎㅎ) 입니다.


박무열 형제는 원래 어릴때 살던 집이 산골짜기에 있어서 자전거로 산을 많이 오르내리던 사람입니다.
처음 타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선두 그룹에서 자전거를 몰고 다녔습니다.


안산의 암벽에서 잠시 쉬어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산에 오르면 공기는 마음껏 들이 마시려 합니다.
그래도 찻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좋은 공기가 있겠거니 하면서요.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거의 처음으로 자기 자전거를 가지고 함께한 박무열 형제는
자전거를 구하려고 큰 돈 쓰는 것이 좀 부담스러워서
중고로 구입하기로 해서 인터넷을 뒤지다 칮지 못하고
한달 후에 인터넷을 열어 보니
그래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주일 오후에 같이 가서 업어 왔네요.

중고로 구입한 물건을 잘 못 만나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번 자전거는 제것은 아닙니다만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건드릴 것 없이 바로 타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서 좋고 또 매우 가볍습니다!

헝그리 신앙인&라이더에게 임한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해야죠.
원래 자전거 가격은 88만원 ---> 33만원에 속도계까지 포함.

어쩌다 보니 이런일도 가능하네요.
우리 가정교회 사람들이랑 이렇게 타보는게 소원인데 현재까지는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지질 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탈만한 사람들 있는데...장인태, 심장원, 이대선 집사님 당근 가능하죠...
여자도 가능합니다. 몇번 얘기했는데 아직 열매가 없네요.


사진 한장 제대로 된 것 구하려고 라이딩에 참가했었는데 그래도 이게 제일 낫습니다.
자전거 위에 올라타고 달리는 모습이면 금상첨화겠지만
만족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이라
합격!!을 찍어 줍니다.


이것도 좋습니다. 저의 집 바로 뒤에 있는 산이 백련산인데 거기서 찍었습니다.
갑자기 카메라를 사고픈 욕망이 샘솟지만 결국 나는 내가
찍을 수 없다는 사실~

이 사진은 금상!! 자화자찬을 해 봅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1


저 뒤에 끼낑 대고 쫓아 오는 자 누구냐~
노숙하게 사진을 받아 주고 있는 분은 유실장님 이라 통하는
오늘 라이딩의 선두 가이드입니다.
전체를 고루 안배해서 속도며 쉬는 시간을 잘 안배해 주셔서
아주 안전하고 신나게 잘 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2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3


사진은 이로서 끝납니다.앵글이 좋아서 사진에 여러가지 의미가 담기나 봅니다.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이구요 역광 때문에 사람들 얼굴을 가리게 되었지만
말간 사진이 즐 수 없는 침착함을 얻게 됩니다.

좌측부터 조목사, 박무열, 요한 형제 - 가톨릭 세례명이란 거 아시겠죠?
그리고 천주교 녹번동 성당의 신부님...안산에서 만나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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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헤나  [2007-07-19 08:30:08] 
소원을 풀어드려야 하는데..ㅋㅋㅋ
은혜맘  [2007-07-19 12:59:47] 
소원도 때로 내려놓으시는 융통성을....ㅋㅋㅋㅋㅋ
유리바다  [2007-07-19 13:02:06] 
거의 내려 놓고 있습니다. 딴 걸로 뭐 할 걸 찾아야 겠습니다. 어쨌든 같이 노는 쪽으로 찾아볼려구요.
수연유진맘  [2007-07-23 14:44:04] 
좋아보이십니다...

내 사랑의 자전거 사랑 --- 유리바다

2008.07.29 19:04 | Posted by 허니즈맘


운동할 시간 내기 어려웠는데
작정하고 자전거 타려니 운동복이며 헬멧 신발이 모두
다 교회 사무실에 있더군요.
 
아침에 교회에 다녀오니 10시30분이 다된 상황이어서
누가 같이 탈 사람이 있을까 하고
전화했더니 자전거 가게 사장님이
같이 가죠. 하고 부르길래
갔었습니다.
 
행선지는 모르고 잠시 갔는데 응암동에서 일산을 돌아
파주까지 갔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덕분에 하루 잘 탔죠.
 
잘 모르는 분들...안면이 있는 분들과 같이 탔는데
이상한 것은 그안에서도
고독하던데요.
여러명이 같이 탔지만 그 안에서도 혼자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우리 가정교회 분들과도
같이 놀시간 마련할 작정입니다.
번개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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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헤나  [2007-10-07 21:49:16] 
오호~기대!! 우리 가정교회 다같이 자전거 타러가요~~~
수연유진맘  [2007-10-10 10:00:04] 
좋아요~~ 함께해요.. 목사님 번개 기다립니다.
????정체불명  [2007-10-28 09:49:30] 
ㅋㅋ내가이거 유딩에 올ㄹ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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