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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차 한잔에 그리운 쉼을 누리고 잠시 쉼에서 얻는 자유와 감사의 힘으로 peacemaker의 꿈을 꺼내 봅니다. 여전히 뒤죽박죽 작은 일들에 쫓기며 정신 없지만 내 안에 심어 주신 기쁨들 누리고 나누길 원합니다. 차 한 잔 추가~.^^
허니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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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진심으로 하기

2010. 1. 7. 15:32 | Posted by 허니즈맘

+ 진정한 '주의 기도'


당신이 다만 세상의 것들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하늘에 계신"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이기주의 속에서 혼자 떨어져 살고 있다면,

"우리의"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매일 아들로서 처신하지 않는다면,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분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분과 물질적인 성취를 혼동하고 있다면,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뜻을 고통스러울 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약도 없고 집도 없이, 직장도 미래도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형제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집짓기를 계속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단호하게 악을 반대하는 편에 서지 않는다면,

"악에서 구하소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주의 기도'의 말씀들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아멘"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작자 미상, '진정한 주님의 기도')  --'뉴스앤죠이'에서 퍼온 글

2010 강추 기도문

2010. 1. 5. 16:45 | Posted by 허니즈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은혜로운 임재를
우리 안에 새롭게 일깨워 주십시오.
그리하여 인생의 순례 길을 가는 동안
우리 안에 평화와 진실함과 용기가 끊임없이 일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굳세게 붙들게 하시고
당신에 대한 사랑이 식지않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당신과 연합된 우리의 마음이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하는 무슨일에든지 항상이어지게 해주십시오.
우리에게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마음 속에서 들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게 해주시고
당신께서 주시는 경고를 묵살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보십시오.
우리의 가난한 마음을 당신께 재물로 드립니다.
오셔서 당신의 지성소를 채워주시고
그 곳에 더러운 것이 들어가지 못하게 지켜 주십시오.

오,사랑의 주님,
당신의 거룩한 영이 우리의 모든 영혼 속에 강같이 흐르게 하시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아멘

-게르하르트 터스티겐-



-우리가 우리신앙의 기본이 되어주는 기도와
또한 날마다 새로운 영으로 드리는 기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가정교회에서 기도문을 가지고, 함께 동일한 말로 주께 기도드리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좋은 기도문있음 나눠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08년 8월 현숙언니의 강추글)
(나들목 가정교회나눔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하기수련회 겸 가정교회별 엠티 - 개척자들 본부에서

.



아래 사진은 홍은의 추억 2008 하기수련회~ 성찬 마치고 넘 감동하여 다들 눈과 코끝이 얼얼한 모습 근데 나만 넘 생생한 얼굴이라 좀 민망하네요^^; 나도 성령 안에서 하나였는데 그쵸? ^^ 재경과 한나 그립구나 ^--^  (이 사진 현숙언니가 안 좋아 할 텐데 그날 언니가 젤루 은혜 받아서... ^^; 미안 언니~)
 .

주는 나의 힘이요...

2009. 1. 22. 23:45 | Posted by 허니즈맘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는 자
하나님의 마음과 눈이 머무는 곳에 가는 자.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고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말씀가운데 인격적인 소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삶의 현장 가운데 살아 계시고
말씀으로 깨닫게 하신 지혜를 갖고 용기를 내어 따라 오라고 하십니다.

주를 경외하는 마음과 자세로
주님만 따라가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일 설교  <인생의 중심을 붙드는 사람들>
김형국 목사님. (라7:10)  (느8:1~18)

2009. 1.18. 개업예배 드린 날. 

모험으로 사는 인생

2008. 10. 8. 22:08 | Posted by 허니즈맘

하나님,

주신 은혜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받아 들입니다.

제가 아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은

자발적 가난이 필수요, 자발적 난국이 자명합니다.

아이가 셋이니 저의 심적 부담은 간간히 버겁습니다.

아직 믿음의 은사를 이 단계에서는 경험 안 해 보아서 

불신앙이 고개를 들려고  몸부림을 치나 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는 오로지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며

그 모험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부디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성령꼐서 도우시길 원합니다.


저희가 기도할 때

공공성을 띤 기도를 하게 하시고

절제력과 자기부인의 연단을 기꺼워하고

늘 겸허히 간청하는 자가 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가난함을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드리는 삶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비전을 이 땅에 편만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8.10. 5.  나들목교회  예배를 드리며

설교  :   시위대 뜰 감옥에서 부르짖는 기도 --- 기도생활의 신비
            ( 렘 33 1~3 )  김회권 목사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  최문철님



 

10월의 기도 --- 최문철님

2008. 9. 16. 01:08 | Posted by 허니즈맘
+ 10월의 기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가운데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저희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셔서,
풍성한 주의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며,
입술을 열어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받은 그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원하오니,
진실한 말과 성실한 삶의 모습이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보내시는 귀한 사람들에게
저희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에게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매일 마다 간구하게 하사
아버지의 뜻을 알아감이 깊어가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감이 더해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함께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나가기 원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저희들이
책임 있는 믿음의 모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의 순간마다
주께서 평안과 용기와 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와 이주노동자를 비롯하여
이 땅 가운데 거하는 모든 이들이
서로에게 선한이웃이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_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아침기도모임, 10월의 기도

http://waterclimber.net/

드릴 것

2008. 8. 26. 15:41 | Posted by 허니즈맘
2008. 8. 24

예배 <예수 따르미의 특권, 당신은 누리는가?>

막 2:14-17    /  김형국 목사님

* 마예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들, 그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역사 속의 하나님께서 각 개인의 인생을 다스리시며 '과정' 가운데 나를 성장시키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자기기만과 게으름에 변명하며
주님 땨라가기를 벅차하는 것을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폭적 헌신과 삶의 가치가 복음 안에서 변해야 그 중심이 바로 선다는 것...
내 시간과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겠습니다.

시간...
제게는 사실 돈보다 더 가치있고
또 오히려 더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쉼없는 기도, 침묵기도

2008. 8. 20. 13:22 | Posted by 허니즈맘
2008년 8월 3일      설교 :   조영권 목사님

<쉬지 말고 기도하라>  본문-- 살전 5:16~21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의 존전을 사모하며
그 은혜 앞에 나아가는데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담대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내 삶에 바라며
나를 친구 삼으신 그 은혜 앞에서 쉼없는 기도를 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 가운데 나의 순종이 진실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더욱 깊어질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침묵기도가 나의 영적 발돋움을 힘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  <엡 6:18>

성령 안에서 모든 기도와 간구로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늘 깨어있는 삶으로
섬기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 기도 (퍼온 글)

2008. 8. 1. 18:21 | Posted by 허니즈맘
] 예수기도
원본: ♥ 순이야 계절심장 ♥ 2008/07/20 오후 1:58 | 주님과 함께 아침 열기

예수기도 수행

예수기도의 목적은 신화(神化, Deification, )이다. 신화는 인간의 본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다. 본성이 신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여 인간이 되심으로써 하느님의 모습이 퇴색된 우리 인간도 하느님의 신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신성화 내지 신화의 길은 예수기도를 통해서 예수를 내 안에 모시고, 예수께서 내 안에서 기도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삶이 예수와 하나되어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예수기도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늘 (끊임없이) 기도하라"(1 데살로니카 5, 17)는 성경 말씀을 실행해야 한다

예수기도를 수행하는데 첫째 조건은 일체(一切)의 침묵이다.
기도자는 침묵하고 기도가 말하도록 해야 한다. 마음으로부터 기도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그 음성은 자신의 음성이 아닌 말씀으로 알아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내적으로 말씀을 듣는 자세가 침묵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적으로 고요함과 침묵 중에 깨어 기도하는 이들을 보통 은수자라 한다.(은수자를 희랍말로 이시하스모스라 하는데 우리말로 관상가로 번역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의미의 차이가 있기에 여기서는 은수자라 칭한다.) 은수자들은 신화를 지향하여 예수기도를 수행하는 중에 하느님, 성령을 충만히 받는다. 은수자들은 하느님의 빛을 받고 또 그 빛을 발산한다. 마치 타볼산에서 예수께서 변모하여 발하였던 그 빛(마태오 17:1-8)과 똑 같은 빛(Uncreated Light, 창조되지 아니한 빛 - 성 그레고리 팔라마스가 1347, 1351년 두 차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증언하고 공인받은)그 빛을 체험한다.



예수기도 수행의 시작은 먼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 좋다. 또는 경건한 마음으로 십자 성호를 긋고 난 다음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주의 기도(주기도문)를 암송한다. 이어서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죄 많은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 말을 반복 암송한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10 -15분 간 하면 적당하다. 기도 말 암송소리가 기도자의 귀에 들리도록 한다. 눈은 심장으로 향하고, 입술로 암송하는 기도 말의 뜻이 머리(정신)에서 심장(마음)으로 이동하게 한다. 기도 말이 심장 안에 자리잡게 하여 마음의 기도가 되게 한다. 차츰 끊이지 않고 호흡처럼 계속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빵을 떼어 나눌 때 제자들의 마음은 불이 타고 있었다.(루가 24,13-35) 그 때와 똑 같은 현상은 예수기도 수행 중에 일어난다

예수기도 수행에 원칙적으로 필요한 도구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 기도 훈련을 위해서는 매듭묵주(러시아말로 쵸트키)가 필요하다. 매듭이 12, 33, 50, 100개로 된 양털로 짜여진 것들이 있다. 양털이 주는 의미는 인류구원을 위해 희생되신 하느님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게 한다.(이사야 53, 7...) 근래에는 나무열매나 나무로 깎아 만든 묵주도 있다.

예수기도 수행 중 몸의 자세는 일단 선다. 이는 성 삼위 하느님 앞에서는 것이다. 그리고 성호를 그으면서 "우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아멘. 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이라는 기도 말을 한다. 이어서 오른 손을 펴서 바닥에 닫도록 허리를 구부리거나 또는 이마가 바닥에 닫도록 부복행위를 하는 중에 앞에서 언급한 예수기도 말을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30쎈티 정도의 높이 되는 의자에 앉는다. 눈은 심장으로 향하게 하고 목과 어깨는 약간 앞으로 숙인다. 예수기도 말의 전반부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라는 기도 말을 가슴으로 채워서 심장으로 옮겨간다. 숨을 내쉬면서 "죄많은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또는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암송한다. 예수기도에서 기도 말을 줄여서 암송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라는 성명(聖名)은 꼭 포함되어야 한다.
예수기도 수행은 몸의 자세에서 자유롭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누구를 기다리거나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가능하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가능하다. 주요한 것은 끊임 없이 꾸준히 계속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이콘(성화상, Icon)을 바라보면서 해서는 안 된다. 가능한 내외적으로 일체의 침묵 속에서 또는 고요함 중에서 기도하는 것이 좋다.

예수기도를 계속 하는 중에 신화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먼저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게된다.(요한4, 14. 7, 37-52. 8, 12. 참조) 우리 자신과 이웃을 위해 필요한 은사는 다 받게 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화 곧 하느님 나라를 미리 맛보게 되는 것이다. 또 하느님이 원하시는 겸손의 열매와 또 많은 다른 열매들을 풍성히 맺어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위해 봉헌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기도를 통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신앙의 일치를 이룰 것이고 항구적 세계평화가 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예수기도는 전인적(全人的), (全一的) 기도이다.

-한국 러시아 정교회 홈에서 인용-

예수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름없는 순례자'(최익철 신부님 역)와 필로칼리아(은성출판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블러그에서 퍼온 글을 또 퍼왔다.
설교:  '나도 예수를 믿을 수 있을까?  ---그 거침돌'    /     김형국 목사님   (막2:1~12)


< 예배기도 >
하나님,
이 시간 모인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시간과 마음 그리고 삶을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시작된 질문과 이제야 발견하기 시작한 아주 오래된 필요를 깨워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예수님을 아직 잘 모르거나 오해 하거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만남때문에 실망한 적이 많고,
예수님을 믿는 것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분들이 초대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한 분들의 사랑과 열심을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초대 된 분들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바로 알아 가라고 그 비밀스런 선물을 받고 풀어 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우리 인생에 거침돌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방해 되는 것들이기도 한데
인생의 힘겨운 장애물들은 우리가 넘어가야 하고
그 과정은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그 장애물을 넘어서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해
이 시간 우리 안에 진실한 질문이 힘있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진지한 추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직면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실한 답변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 있길 원합니다.
사람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예수님- 그 이름의 비밀스런 사랑과 능력을,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원칙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통' 에 대한 기도(2007. 5.27)

2008. 7. 10. 10:53 | Posted by 허니즈맘

설교 : ‘고통’  /   김형국 목사님      (롬5:3-4,  롬5:1-2 )


롬5:3~4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란을 자랑합니다 .
                우리가 알기로, 환란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우리는 믿을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있는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 예배 기도 >

하나님, 평안을 주시고 새 생명과 온전한 사랑이 되어 주심을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죄때문에 끊어졌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안에 참 평안을 주실 수 있고
우리가 그 평안을 제대로 누리고 나누고 전하길 원하시는 걸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평화를 춤추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우리 삶에 살아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고
예수님께서도 고통을 받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평화를 추구하지만,
좌절 가운데 고통당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고
예수님께서 고통을 받아들이신 모습에서 자기 인생이 새롭게 조명되길 원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니
말씀을 따라서 지혜를 얻고 기도하며 용기를 갖고 살기 원합니다.
고통 가운데 변함없이 함께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며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예수님을 더욱 닮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고통은 ‘의미있는 과정’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오히려 자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통당하셨고 또 그 고통을 주는 세상을 십자가에서 이기셨습니다.
그 능력을 우리 안에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 삶에 가장 가치있는 자랑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특별히 몸이 아프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영혼을 지키시고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삶이 드리는 예배가 되길 바라며 재물과 마음도 드립니다.
작정하여 드리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하게 쓰여지도록
우리 공동체에 분별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나들목교회가 깨어진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
다리를 놓는 화평케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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